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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북 비판 없는 이재명에 김기현 "김정은 수석대변인 같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7:52: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러북 회담 결과에 민주당 비판 없어<br>김기현 "적국에 노예처럼 종속된 세력이 부끄러움조차 몰라"<br>"이재명, 당리당략에 적국과 한통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AYExEBW0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0xuvuEQ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기현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사전환담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fnnewsi/20240620170421605tnbm.jpg" data-org-width="800" dmcf-mid="KDQUSUkP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fnnewsi/20240620170421605tn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기현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사전환담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xwezeXDUK"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러시아와 북한간 군사협력 강화 움직임을 담은 정상회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반응을 놓고 "아무리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있다고 해도 적국과 한통속이 되어서야 되겠나"라고 일갈했다. 
          </div>
          <p dmcf-pid="ffj636TNpb"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가 전날 최고위에서 "힘에 의한 평화와 편향적 이념 외교는 국가 이익도, 국민 안전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비판한 것으로, 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적국에게 노예처럼 종속된 굴종 외교와 가짜평화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무너뜨린 세력이 부끄러움조차 모른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p>
          <p dmcf-pid="4iCo2o3IFB" dmcf-ptype="general">김 전 대표는 "북한군의 잇따른 군사분계선(MDL) 침범과 어제 열린 김정은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위험한 거래'에 대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반응이 참 가관"이라면서 "마치 김정은 수석대변인의 논평 같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8DZmdm2X0q" dmcf-ptype="general">김 전 대표는 "적어도 대한민국 정당이라면, 국민 인권을 말살하고 호전적 전쟁 준비에만 매달리는 김정은을 나무라고 러시아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기본 아닌가"라면서 러시아와 북한에 대한 비판이 없는 야당의 행태를 비난했다. </p>
          <p dmcf-pid="6w5sJsVZ3z" dmcf-ptype="general">민주당 최고위에서 언급된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아버지"라는 발언을 소환한 김 전 대표는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라는 역대급 아부를 능가하는 낯뜨거운 아부가 공개적으로 난무하는 정당이니, 그 당의 의사결정이 정상적이긴 어려워 보인다"고 비꼬았다. </p>
          <p dmcf-pid="P4AP0Pyjz7" dmcf-ptype="general">이번 러·북 회담에 대해 김 전 대표는 "우리나라와 동북아를 넘어 세계 안보 지형을 뒤흔들 수 있는 매우 중차대한 문제"라면서 "러시아는 포탄을 얻고 북한은 우리 안보에 치명적인 무기 기술을 받는 거래에 합의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Q6kxUxYcpu" dmcf-ptype="general">이어 "자유진영 세계가 온통 우려를 표하는 이런 '악마의 거래'를 비판하는 것이 상식"이람녀서 "이재명 대표는 거꾸로 우리 정부를 공격하며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있으니 과연 이런 사람의 공당(公黨)의 대표라 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xMrdqdZw3U" dmcf-ptype="general">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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