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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얼차려' 지시 중대장 등 구속 여부 내일 심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7:38: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얼차려' 지시 중대장 입건 후 구속영장 신청<br>내일 오전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영장 심사<br>숨진 훈련병 동기 신병훈련 마쳐…분향소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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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s2aglP3d6"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dXV2o3IL8" dmcf-ptype="general">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 '얼차려'를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p>
          <p dmcf-pid="y5Llh0A8M4" dmcf-ptype="general">내일(2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p>
          <p dmcf-pid="WWRmrZLKLf" dmcf-ptype="general">홍성욱 기자입니다. </p>
          <p dmcf-pid="YpAYWqrRJV"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GyMrwXnbL2" dmcf-ptype="general">숨진 훈련병이 강원도 인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건 지난달 13일. </p>
          <p dmcf-pid="HYesm5o9i9" dmcf-ptype="general">입소 9일 차, 전날 밤 떠들었다는 이유로 동료 훈련병 5명과 함께 얼차려를 받았습니다. </p>
          <p dmcf-pid="XZnhC3j4MK" dmcf-ptype="general">완전군장 상태에서 구보와 팔굽혀 펴기, 선착순 달리기 등 규정을 위반해 이뤄진 얼차려. </p>
          <p dmcf-pid="ZdXV2o3IJb" dmcf-ptype="general">연병장에서 쓰러진 뒤 민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틀 뒤 끝내 숨졌습니다. </p>
          <p dmcf-pid="5rKoLC8teB"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사건을 경찰에 넘겼고, 경찰은 수사전담팀을 꾸렸습니다. </p>
          <p dmcf-pid="1yMrwXnbiq" dmcf-ptype="general">얼차려 지시를 내린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 행위로 입건했고, 소환 조사 후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p>
          <p dmcf-pid="tjURMDbYMz" dmcf-ptype="general">앞서, 살인과 상해치사죄 등으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이 잇따랐지만, 살인의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지는 않았습니다 </p>
          <p dmcf-pid="Fa0xQkqyi7" dmcf-ptype="general">구속 여부는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혐의 소명과 함께 증거인멸, 도주 우려 등을 따져 결정됩니다. </p>
          <p dmcf-pid="3kzJdm2Xdu" dmcf-ptype="general">이들이 출석을 거부하지 않는다면,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09O3F8vaJU" dmcf-ptype="general">그사이 숨진 훈련병과 함께 입소한 동기들은 6주간의 신병교육훈련을 마쳤습니다. </p>
          <p dmcf-pid="p8S7uMGkRp" dmcf-ptype="general">수료식장에는 추모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p>
          <p dmcf-pid="UzDZX9IiR0" dmcf-ptype="general">[장부식 / 훈련병 가족 : 그냥 (숨진 훈련병도) 이 자리에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여러 부모님들 이렇게 하듯이. 내 자식은 아니지만 계속 이렇게(마음이 아파요.)] </p>
          <p dmcf-pid="u1oSlpc6d3" dmcf-ptype="general">숨진 훈련병의 어머니는 서울 용산역 광장에 차려진 시민 추모 분향소를 찾아 아들을 돌려달라며 통곡했습니다. </p>
          <p dmcf-pid="7fhUpQWAeF" dmcf-ptype="general">YTN 홍성욱입니다. </p>
          <p dmcf-pid="za0xQkqyit"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홍도영 </p>
          <p dmcf-pid="qQyBqdZwi1" dmcf-ptype="general">YTN 홍성욱 (hsw0504@ytn.co.kr)</p>
          <p dmcf-pid="BeH29LFOi5"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c7der9HLZ"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K8S7uMGkdX"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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