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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다시 용기 낸다"…눈물 보인 박세리, SNS에 밝은 모습 전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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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BNYBmer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gFeIFNf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아버지 고소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 지 하루 만인 어제(19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사진=박세리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JTBC/20240620165642848qpku.jpg" data-org-width="559" dmcf-mid="KPKAHKOJ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JTBC/20240620165642848qpk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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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아버지 고소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 지 하루 만인 어제(19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사진=박세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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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2O7iOf5Ik"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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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아버지 고소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 지 하루 만에 재차 심경을 전했습니다. 
           <br>
           <br>박 이사장은 어제(19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를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을 위해 다시 한번 용기를 낸다"며 "앞으로 더 단단하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저의 또 다른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이어 "지금껏 내가 해야만 했고 지켜야 한다고 믿었던 소중했던 것들, 그간 나의 생각과노력들, 그 모든 게 저의 착각이었을 수 있다는 어쩌면 그 또한 저의 욕심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제라도 깨달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br>
           <br>박 이사장은 전날 기자회견 도중 자신과 오랜 친분이 있는 한 기자의 질문에 눈물을 흘린 것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br>
           <br>박 이사장은 "선수 시절부터 20년 넘도록 저를 알고 지내오신 기자님의 질문에 잠시 동안 말을 이어 가지 못했다"며 "그 순간 만감이 교차했고 과거부터 현재 놓인 상황까지 많은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고 했습니다. 
           <br>
           <br>앞서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아버지인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br>
           <br>박 씨의 아버지는 한 업체로부터 국제골프학교 설립 사업에 참여할 것을 제안받아 재단의 법인 도장 등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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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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