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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남현희, 결국 펜싱협회서 제명 "체육인 품위 훼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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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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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8jExEBW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현희 펜싱협회 제명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today/20240620170505144avzr.jpg" data-org-width="650" dmcf-mid="FP7bGbsdR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today/20240620170505144avz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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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현희 펜싱협회 제명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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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LCvNvxpn2"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서울펜싱협회가 펜싱 전 국가대표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남현희를 제명했다.</p>
          <p dmcf-pid="UbigVg0Cn9" dmcf-ptype="general">20일 서울펜싱협회 관계자는 "지난 18일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하고 남현희펜싱아카데미 남현희 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u2oj8juSJK" dmcf-ptype="general">징계 사유는 인권 침해 신고 의무 위반 등이다. 관게자는 "제명은 연맹 징계 중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p>
          <p dmcf-pid="7YB2Z2CnLb"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 3월 스포츠윤리센터가 남현희에게 '징계 요구'를 의결한 데 따른 조치다. </p>
          <p dmcf-pid="zJshoh6FnB" dmcf-ptype="general">남현희는 본인이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의 수석코치가 미성년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p>
          <p dmcf-pid="qLCvNvxpJq" dmcf-ptype="general">또 동업자이자 약혼자였던 전청조 씨가 학부모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데도 제지하지 않아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훼손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징계가 요구됐다.</p>
          <p dmcf-pid="BlpzyzwMRz" dmcf-ptype="general">협회는 징계기준에 따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하는 경우'에 해당돼 최고수위 징계인 제명을 결정했다.</p>
          <p dmcf-pid="bEG5m5o9J7" dmcf-ptype="general">남현희는 7일 이내 징계에 대한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징계 처분이 확정되면 남현희는 더이상 지도자 신분을 유지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KLCvNvxpRu" dmcf-ptype="general">한편, 남현희는 전청조와 약혼 후 사기 혐의 연루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해 11월 대한체육회 이사직과 대한펜싱협회 이사직을 스스로 사임한 바 있다. 남현희는 현재도 펜싱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p>
          <p dmcf-pid="9KnafaphnU" dmcf-ptype="general">전청조는 사기 혐의로 지난해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p>
          <p dmcf-pid="21fP0Pyji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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