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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원안위, 올 하반기로 앞당겨 전북 부안지역 단층조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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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18yKnts0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Llxm5o9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 20일 전남 영광군 한빛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주제어실 지진경보 장치, 지진 관련 원자로 자동정비 설비 등 원전 현장의 지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원안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fnnewsi/20240620165804895dzts.jpg" data-org-width="800" dmcf-mid="bWjznI41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fnnewsi/20240620165804895dzt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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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 20일 전남 영광군 한빛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주제어실 지진경보 장치, 지진 관련 원자로 자동정비 설비 등 원전 현장의 지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원안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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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WbIUxYc7n"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기상청 등과 함께 전북 부안군과 인접 지역의 단층조사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조사한다. 
          </div>
          <p dmcf-pid="VhUD1flo3i" dmcf-ptype="general">20일 원안위에 따르면, 전북 부안지역 단층조사는 지난 6월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지진을 계기로 결정했다. </p>
          <p dmcf-pid="fEXoT7Dx0J" dmcf-ptype="general">그동안 지진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전라권은 당초 2027년 이후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이번에 규모 4.8 지진이 전북 부안에서 발생함에 따라 단층검토위원회에서 관계부처 및 전문가의 협의를 거쳐 부안지역의 시행 시기를 앞당겨 추진한다. </p>
          <p dmcf-pid="4QD9NvxpFd"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 전남 영광군 한빛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주제어실 지진경보 장치, 지진 관련 원자로 자동정비 설비 등 원전 현장의 지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p>
          <p dmcf-pid="87d1PczT3e" dmcf-ptype="general">원안위는 2022년부터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빛원전(진앙지로부터 42km 위치) 인근지역 지하단층을 조사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기상청 등의 단층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원전 안전성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p>
          <p dmcf-pid="66kbglP3UR"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지진은 단층선을 따라 발생하므로 단층조사 결과는 국가 지진 방재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p>
          <p dmcf-pid="PoSMs1g2uM" dmcf-ptype="general">이에 정부는 2016년 경주, 2017년 포항 지진을 계기로 지진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발생빈도, 인구 밀집도 등을 고려하여 전국을 4~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단층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p>
          <p dmcf-pid="Q8cBoh6Fux"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는 2027년 조사 예정이던 전북 부안군과 인근지역을 현재 진행 중인 지표단층 조사범위에 추가하여 올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해양수산부는 당초 2027년 예정이었던 서남해 해역(부안 앞 바다)의 해저단층 조사 순서를 조정하여 2025년부터 우선 조사할 예정이다. </p>
          <p dmcf-pid="xPEKaSQ0UQ" dmcf-ptype="general">또한, 기상청은 2032년부터 조사 예정이던 전라내륙의 지하단층도 2024년 하반기부터 조사하고, 지하단층 조사는 당초 2041년에서 5년을 단축하여 2036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p>
          <p dmcf-pid="y8cBoh6FpP" dmcf-ptype="general">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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