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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도살인 이유가…’ 검문하다 도망친 20대 범인 충격 (용형사3)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6: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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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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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smK8juSsa"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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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Os96A7v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163808200nkhu.jpg" data-org-width="1200" dmcf-mid="9xyxiOf5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163808200nkh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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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문을 받다가 도망친 범인의 뒤를 쫓는다.
          </div>
          <p dmcf-pid="QwDqVg0CDL"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42회에는 황봉규, 홍승만, 박지수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p>
          <p dmcf-pid="xrwBfaphEn" dmcf-ptype="general">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지구대원들이 거동 수상자를 대상으로 불심검문을 하던 중, 검문을 받던 한 남자가 도주하면서 시작된다. 곧장 인근 파출소 지구대원들이 투입됐지만, 그는 이미 야산으로 사라졌다.</p>
          <p dmcf-pid="yZXJaSQ0si" dmcf-ptype="general">그 남자는 동네에 오래 방치된 차 뒷좌석에 추레한 행색으로 앉아 있었다. 처음엔 검문에 응하며 신분증까지 건넸지만, 지구대원이 차 안에 있던 가방에서 밧줄, 도끼, 수갑 등 수상한 물건을 찾아내자 필사적으로 도망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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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163809548dora.jpg" data-org-width="900" dmcf-mid="VpgF7RHE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163809548dor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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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끼 손잡이에는 말라붙은 혈흔이, 차량 앞좌석 컵홀더에는 피 묻은 금목걸이와 반지가 있었다. 차 안에서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물건이 하나 더 발견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탄다.
          </div>
          <p dmcf-pid="G3FgkYdzOe" dmcf-ptype="general">곧이어 남성이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까지 발견되는데, 피해자는 타 지역에 살고 있는 60대 여성이었다. 신분증으로 확인한 수상한 남성의 나이는 29세로, 두 사람이 어떤 관계였는지 수사에 돌입한다.</p>
          <p dmcf-pid="H03aEGJqOR" dmcf-ptype="general">신원은 특정됐지만 집도, 휴대전화도 없는 범인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형사들은 그가 찾아갈 법한 사람을 물색해 미끼를 던진다. 뜻밖의 소동으로 시작된 수사와 범인의 황당한 범행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p>
          <p dmcf-pid="Xp0NDHiBOM" dmcf-ptype="general">방송은 21일 저녁 8시 40분. </p>
          <p dmcf-pid="ZDEz2o3IOx"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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