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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업튀’ 변우석 보려다가…팬미팅 암표 사기 110명 당한 수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6: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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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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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wr4xEBW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배우 변우석/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newsen/20240620161632363yqwl.jpg" data-org-width="650" dmcf-mid="ut5jDHiB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newsen/20240620161632363yqw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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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우 변우석/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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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ms6RwKGRq" dmcf-ptype="general"> [뉴스엔 권미성 기자]</p>
          <p dmcf-pid="BsOPer9HJz" dmcf-ptype="general">배우 변우석의 팬미팅에 대한 관심이 치솟으면서 티켓 양도 사기 피해 규모가 9000만 원이 넘는다는 관측이 나왔다.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판매자들은 음란 영상을 보내기도 해 충격을 안겼다.</p>
          <p dmcf-pid="bNjBVg0Ce7"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다음 달 변우석 팬미팅 티켓 예매가 지난달 27일 시작됐다. 전체 8000석 예매에 약 70만 명이 몰려 수 초 만에 매진됐다. 티켓팅 대란에 정가 7만 7000원의 110배가 넘는 900만 원짜리 암표까지 등장했다. 여기에 사기꾼들까지 등장했다. 이들은 '문제가 생기면 전액 환불해 주겠다'면서 티켓을 판매하는 척하다가 돈을 입금받은 후에 잠적하는 수법을 썼다.</p>
          <p dmcf-pid="Kf4WZ2Cneu" dmcf-ptype="general">또 티켓을 양도한다면서 보낸 인증 자료는 합성으로 만들어진 가짜였던 것. 변우석 팬미팅 암표 사기 피해자가 모인 오픈 채팅방에 따르면 피해자는 110명 이상, 피해 금액은 9000만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930DOtaVRU" dmcf-ptype="general">피해자는 '사건반장' 인터뷰에서 "나름대로 인증을 요구했다"며 "양도받았을 때 날짜, 시간 등을 보내줬다. 양도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렇게 다 알려주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사기꾼들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입금 확인 직후 피해자에게 "꺼져라"라고 모욕적인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2QxZ36TNMp" dmcf-ptype="general">특히 한 사기꾼은 피해자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찍은 영상을 보내며 "이걸로 합의 보자"고 조롱 섞인 답장을 보내면서 피해자의 신체 부위 사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p>
          <p dmcf-pid="VVfyX9IiJ0" dmcf-ptype="general">또 다른 피해자는 "(암표 거래가) 불법인 줄 알면서도 좋아하는 배우 한 번 더 보고 한 번 더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못된 것 같다"고 분노했다.</p>
          <p dmcf-pid="fJi0zeXDd3" dmcf-ptype="general">해당 방송에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온라인 암표 거래는 현재 처벌 법규가 마땅치 않으며 (사기꾼들의) 서버가 해외에 있어 찾기가 어렵다. 피해를 안 보기 위해선 양도 거래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4EDVPczTRF" dmcf-ptype="general">뉴스엔 권미성 misung@</p>
          <p dmcf-pid="8VfyX9Iid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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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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