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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솜땀장수 박명수·합창단장 박보검…김태호 PD의 무한도전 ‘가브리엘’[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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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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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MAhSUkP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브리엘’ 박명수, 덱스, 홍진경, 지창욱, 가비, 데프콘. 사진 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tartoday/20240620160306497acno.jpg" data-org-width="647" dmcf-mid="tPdvyzwM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tartoday/20240620160306497acn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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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박명수, 덱스, 홍진경, 지창욱, 가비, 데프콘. 사진 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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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RclvuEQpP" dmcf-ptype="general">
           배우 박보검, 지창욱, 방송인 덱스, 개그맨 박명수 등이 72시간 세계 각지에서 타인의 삶을 살며 리얼한 일상을 보여준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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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ekST7DxF6" dmcf-ptype="general">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로 변신한 박명수는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이후 6년 만에 재회했다.</p>
          <p dmcf-pid="KViDrZLKu8" dmcf-ptype="general">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김 PD는 “첫 기획안에 있던 모든 분이 함께 해주셨다. 처음부터 너무나 좋은 에너지를 받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출연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p>
          <p dmcf-pid="9fnwm5o974" dmcf-ptype="general">김태호 PD는 “타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배우분들은 어떻게 몰입할지 궁금했고, ‘몰입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던 분들은 어떻게 리얼하게 풀어낼까 고민하면서 몰입도에 대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인물 설정을 했다”며 “가지고 있는 능력, 성향들이 어느 정도 녹아들어갈 지점이 있는지 체크하면서 매칭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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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호 PD. 사진 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tartoday/20240620160307843zxii.jpg" data-org-width="500" dmcf-mid="F898PczT3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tartoday/20240620160307843zxi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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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PD. 사진 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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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4Lrs1g27V" dmcf-ptype="general">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합창단 단장이 될 배우 박보검 섭외에 대해 “박보검은 이 직업이 맞을지 확신 반 불안감 반이 있었는데,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또다른 능력들이 발휘되더라. 음악적 능력이 현장에서 발휘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능력을 보여주셨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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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8omOtaV72" dmcf-ptype="general">박명수의 눈물도 예고했다. 김태호 PD는 “박명수씨를 섭외해 ‘타인의 삶’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싶었다. 그떄와 지금이나 기획 의도를 전혀 모르고 출연하셨다. 그 지점이 자연스럽게 녹아서 기획 의도와도 잘 맞았고 그게 재미 포인트”라고 짚으며 “처음으로 박명수씨의 진실된 리액션, 멘트를 봐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좋았다. 형이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이 좋았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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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호 PD와 ‘무한도전’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박명수. 사진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tartoday/20240620160309137nkkm.jpg" data-org-width="500" dmcf-mid="3lfQMDbY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tartoday/20240620160309137nkk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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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박명수. 사진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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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bRAkYdz0K" dmcf-ptype="general">
           박명수는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무한도전’에서 특집으로 ‘타인의 삶’을 기획해서 동갑인 정형외과 의사 삶을 살았는데 굉장히 힘들었다. 이번엔 태국 솜땀 장수가 됐는데 가장으로서 공감대가 컸다. 한국, 태국, 미국이든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마음은 똑같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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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KecEGJqpb" dmcf-ptype="general">르완다에서 스무살 모델 지망생의 삶을 살아가는 홍진경은 “이 프로그램 때문에 내가 모델이라는 걸 다시 깨달았다. 처음엔 모델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어서 다른 직업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이제는 어른이 되고 그 아이들을 보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보이더라. 그 친구들에게 내가 예능인의 다른 삶을 살아온 것처럼 다른 것도 생각해야 한다는 걸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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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멕시코 농부로 72시간 삶을 산 지창욱. 사진 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tartoday/20240620160310456awyc.jpg" data-org-width="647" dmcf-mid="p2xJnI41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tartoday/20240620160310456awy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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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농부로 72시간 삶을 산 지창욱. 사진 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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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LmYHKOJzq" dmcf-ptype="general">
           멕시코 농부로 3일을 산 지창욱은 “누군가 다른 사람의 삶으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그 사람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유추해가는 과정들이 필요했는데 처음엔 쉽지 않았다”고 토로하며 “성향을 파악해서 매칭을 하셨다고 했는데 (웃음) 사실 저는 처음 해보는 일이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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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와인 항아리 제조사 라티로 변신한 덱스. 사진 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tartoday/20240620160311761deqn.jpg" data-org-width="647" dmcf-mid="73WpuMGk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tartoday/20240620160311761deq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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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와인 항아리 제조사 라티로 변신한 덱스. 사진 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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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t9eJsVZF7" dmcf-ptype="general">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와인 항아리 제조사 ‘라티’로 변신한 덱스는 “기획안을 처음 받았을 때 김태호 PD님 석자가 적혀있는 걸 보고 하겠다고 했다. 저도 ‘무한도전’ 키즈라서 함께하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 제 개인적으로도 환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좀 더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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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4Lrs1g27u" dmcf-ptype="general">MC를 맡은 데프콘은 “제가 요즘 도파민에 절여져서 살고 있는데, 불륜 많이 봤고, 뜨겁게 사랑하는 걸 보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도파민에 절여져 있다. 그래서 힐링이 필요했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너무 힐링하고 있고, 어딘가에서 천사같은 마음을 갖고 사는 소시민 분들의 삶을 아름답게 녹여냈다”고 말했다.</p>
          <p dmcf-pid="Y8omOtaV0U" dmcf-ptype="general">금요일 저녁 예능으로 편성된 ‘가브리엘’은 나영석 PD의 ‘지락이의 뛰뛰빵빵’과 후속 ‘서진이네2’와 맞붙는다. ‘가브리엘’은 오는 21일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나영석 PD의 새 작품인 tvN ‘서진이네2’는 한 주 후인 28일 오후 8시 40분 방영된다.</p>
          <p dmcf-pid="G6gsIFNf0p" dmcf-ptype="general">김태호 PD는 “JTBC에서 왜 이렇게 어려운 시간대를 주실까 생각했다”면서 “나 PD가 지난 10년 동안 좋은 프로그램을 선보인 게 금요일 저녁 8시 50분이다. 시청률 경쟁이라는 표현보다는 오히려 좋은 상권에 좋은 프로그램이 모여서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나 PD가 해당 편성 시간을 좋은 상권으로 만들어 놓으셨다. 금요일에 더 많은 분들이 TV를 보고 콘텐츠를 접하고 총량 자체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p>
          <p dmcf-pid="Ht9eJsVZ00" dmcf-ptype="general">‘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제작사 테오(TEO) 설립 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김태호 PD와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가 의기투합했다.</p>
          <p dmcf-pid="XF2diOf5p3" dmcf-ptype="general">명수(태국 치앙마이)부터 염혜란(중국 충칭), 홍진경(르완다 키갈리), 지창욱(멕시코 과달라하라), 박보검(아일랜드 더블린), 가비(멕시코 멕시코시티), 덱스(조지아 트빌리시)까지 신선한 라인업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p>
          <p dmcf-pid="Z3VJnI413F" dmcf-ptype="general">데프콘과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메인 MC로 합류하며,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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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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