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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남현희, 결국 펜싱협회서 제명...“체육인 품위 훼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6:01: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재도 펜싱 아카데미 운영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rNxEBWjC">
          <p dmcf-pid="xcyOaSQ0a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서울펜싱협회가 펜싱 전 국가대표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남현희를 제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J67RHEa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가 8일 밤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서울 송파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Edaily/20240620155023201swdc.jpg" data-org-width="670" dmcf-mid="PhB3T7Dx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Edaily/20240620155023201sw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가 8일 밤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서울 송파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52uGbsdNs" dmcf-ptype="general">
           20일 펜싱계에 따르면 서울펜싱협회는 지난 18일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남현희펜싱아카데미 남현희 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 서울펜싱협회에서 제명되면 대한펜싱협회에서도 자동으로 제명된다. 징계 사유는 인권 침해 신고 의무 위반 등이다.
          </div>
          <p dmcf-pid="YF4qZ2Cnam" dmcf-ptype="general">남씨는 본인이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의 수석코치가 미성년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p>
          <p dmcf-pid="GrXSkYdzNr" dmcf-ptype="general">또 동업자 전청조 씨가 학부모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데도 제지하지 않아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훼손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징계가 요구됐다.</p>
          <p dmcf-pid="H2LxBJ5rAw" dmcf-ptype="general">협회는 “사안의 중대성으로 보아 징계의 감경을 적용하지 않는다”며 징계기준에 따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하는 경우’에 해당돼 최고수위 징계인 제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X4ae9LFOkD" dmcf-ptype="general">남씨는 전씨와의 약혼 사실이 알려지며 사기 혐의 연루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해 11월 대한체육회 이사직과 대한펜싱협회 이사직을 스스로 사임한 바 있다. 남씨는 현재도 펜싱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p>
          <p dmcf-pid="ZrXSkYdzNE" dmcf-ptype="general">전씨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숨겨진 후계자, 미국 나스닥 상장사 대주주로 행세하며 사기 행각을 벌이다 지난해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전씨가 항소하면서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인데 이 밖에 남현희의 조카에 대한 아동 학대 혐의로 또 다른 재판에 넘겨졌다.</p>
          <p dmcf-pid="5drNxEBWAk" dmcf-ptype="general">홍수현 (soo00@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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