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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NASA, 2029년 우주에 인공 별 띄운다 [우주로 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5:52: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ASA, 란돌트 임무 승인...약 270억원 투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OCfdm2X7C">
          <p dmcf-pid="1cL1qdZw3I"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구 궤도에 인공 별을 띄우는 ‘란돌트’(Landolt) 임무를 최근 승인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tyIVer9HuO"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최근 NASA는 소형위성을 지구 궤도에 발사하는 1천950만 달러(약 270억 원) 규모의 란돌트 우주 임무를 승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rjp2o3I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ASA가 2029년 빵 상자 크기의 소형 위성을 지구 궤도로 발사할 예정이다. (사진=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ZDNetKorea/20240620154628746syan.jpg" data-org-width="640" dmcf-mid="Xq9sWqrR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ZDNetKorea/20240620154628746sy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ASA가 2029년 빵 상자 크기의 소형 위성을 지구 궤도로 발사할 예정이다. (사진=NASA)
           </figcaption>
          </figure>
          <p dmcf-pid="3XvPLC8tum" dmcf-ptype="general">빵 상자 크기의 이 소형 위성은 지표면에서 3만5천785km 떨어진 곳에서 지구 궤도를 돌도록 설계됐다. 해당 거리에서 위성의 속도는 지구의 자전 속도와 일치해 위성은 밤하늘에 고정된 별처럼 보이게 된다. 육안으로는 볼 수 없으나 망원경으로는 관측이 가능하다.</p>
          <p dmcf-pid="0Da3Kntsur" dmcf-ptype="general">NASA는 해당 위성에 레이저를 탑재해 위성을 인공 별처럼 작동하게 한 뒤, 인공 별에서 얼마나 많은 빛이 방출되는 지를 정확히 측정할 예정이다. 현재 우주에 떠 있는 별에서 얼마나 많은 빛을 방출되는 지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정확한 밝기 측정을 위해 관측할 때마다 별에 탐사선을 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지구의 대기는 우주에서 많은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별 밝기 측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YRNvxp3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 인공별은 육안으로는 관측이 어렵지만 망원경으로는 관측이 가능할 예정이다. (사진=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ZDNetKorea/20240620154630356lzrp.jpg" data-org-width="640" dmcf-mid="ZaAUVg0C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ZDNetKorea/20240620154630356lz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 인공별은 육안으로는 관측이 어렵지만 망원경으로는 관측이 가능할 예정이다. (사진=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p dmcf-pid="Uvs9MDbY7D" dmcf-ptype="general">타일러 리치-요웰(Tyler Richey-Yowell) 미국 애리조나주 로웰천문대 연구원은 "이것이 바로 란돌트 임무가 중요한 이유"라며, "이 위성에서 얼마나 많은 광자, 초당 얼마나 많은 빛이 나오는지 알 수 있게 되면 실제 별에서 나오는 빛을 비교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p>
          <p dmcf-pid="uFGejTMU7E" dmcf-ptype="general">해당 임무는 천문학자들이 현재 추정치의 10배에 달하는 정확도로 별에서 방출되는 빛을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위성은 2029년 발사될 예정으로, 우주를 연구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최초의 천문학 도구가 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p>
          <p dmcf-pid="7ZTQoh6F0k" dmcf-ptype="general">별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은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우리에게 준다. 빛 밝기를 통해 별의 온도, 질량, 그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의 유형,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알 수 있다. 또, 별의 빛을 토대로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찾기도 하며, 초신성이라고 불리는 먼 곳에서 폭발하는 별의 빛을 측정해 우주의 팽창 속도를 계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p>
          <p dmcf-pid="zQ2OYBme7c" dmcf-ptype="general">리치-요웰은 "작은 행성부터 우주 전체에 이르기까지 별에 대한 모든 것은 별의 밝기와 어떤 종류의 빛을 방출하는지에 달려 있다"며, "이것이 천문학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XvPLC8tzA"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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