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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맞수다] 출마 선언 봇물‥용산 '깐부'는 누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5: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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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외전]
 출연: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Q. 국민의힘이 어제 법사위원장, 운영위원장을 1년씩 번갈아 하자, 이렇게 제안을 한 데 대해서 민주당이 1년 동안 대통령이 거부권을 쓰지 않는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이렇게 하면서 무산이 됐어요. 오늘 오전 양당 회의에서도 상대에 대한 거친 공격이 나왔는데요. 우선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애초에 민주당이 다수의 힘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입법 폭주하지 않았다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은 행사될 일도 없었습니다. 민주당이 헌법 제53조에 명시된 재의요구권을 부정하는 것을 보면 그동안 매번 외치던 법대로는 민주당 표현을 빌리자면 '아버지 명심대로'였던 것이 분명해집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원 구성이 불법이라며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해 놓고 바로 다음 날엔 상임위원장을 번갈아가면서 하자는 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총선 민심은 야당이 중심이 되어 윤석열 정권 2년의 실정을 바로잡으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법사위와 운영위는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는 필수 사항입니다. 이러다가 대통령도 1년씩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겠습니다." 
 Q. 민주당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국민의힘에서 제안을 했을까요? 협상의 여지가 있었다고 보세요? 어떠세요?
 Q. 국민의힘에서는 이 정도면 양보안 아니고 관례대로 따르면 이 정도는 해야 되는데 민주당은 처음부터 받을 생각이 없었다, 그렇습니까?
 Q. 그러니까 법사위하고 운영위는 거래대상이 되지 않는다라는 박찬대 원내대표의 이야기를 보충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어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수정 제안을 하면서 협상 뒷이야기를 막 하셨어요. 초기에 법사위원장을 거절당했다, 이후에 운영위원장을 달라고 했는데 안 준다고 하더라, 이런 이야기를 자세히 이렇게 하신 게 여론을 좀 국민의힘 편으로 가져가겠다. 이런 의도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Q. 국민의힘은 이걸 잘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민주당이 안 받았어요. 이런 거를 보여주려고 한 것 같아요. 어떨 것 같아요?
 Q. 아까 우원식 국회의장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마쳐라라고 여야의 최후 통보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어요. 막판에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Q. 주말까지 막판 협상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Q. 우원식 의장이 협상 시한을 못박은 건 이번 주까지 안 하면 다음 주에는 이거 선출할 거야. 통과시킬 거야. 이렇게 했다고 보세요? 어떠세요?
 Q. 다음 주에 민주당이 7개 다 가져갈 것으로 보세요?
 Q. 18개 상임위를 야당이 다 가져갔을 경우에 국민의힘보다 민주당이 더 타격을 입을 거다. 이렇게 보세요?
 Q. 이게 책임 있는 여당, 집권여당이기 때문에 더 어떻게 이걸 돌파해야 되나 고심이 더 클 거 같기는 해요. 그런데 여당이 계속 안 들어올 수는 없잖아요? 그럼 이제 당장 있는 게 민주당을 비롯해서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7월 초에는 본회의 올리겠다라고 지금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렇게되면 이제 대통령이 재의요구권, 거부권을 쓸 가능성이 지금으로서는 높아보이고 그렇게 되면 이제 재표결로 가는데 그럼 안 들어올 수가 없잖아요?
 Q. 그러니까 재의결 상황이 오거나 7개 부처 개각 때문에 인사청문회를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오면 참여할 수밖에 없지만 지금의 상임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입법 처리를 위해서는 뭐 굳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Q. 국민의힘 내부에서 현실론이 나오는 것도 아마 이런 고심 때문에 그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전당대회가 7월 23일로 예정돼있잖아요. 이 전당대회하고 조금 연관지어서 영향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당대표가 누가 되느냐. 이런 거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을까요?
 Q. 지금 당대표 이야기를 하셨으니까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23일 출마 선언을 공식화했어요. 드디어. 될 것으로 보세요? 어떠세요?
 Q. 지금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출마를 공식화하고 이렇게 되니까 친윤 쪽에서 견제가 있어요.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의 발언을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철규/국민의힘 의원 (지난 17일, KBS라디오 '전격시사')] ""우리 당의 당원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분들, 공감하기 어려운 분들이 특정 후보의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전통적 우리 당 지지자들이 볼 때 우리와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주변을 우리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주변을 에워싸고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갖게 되니까 우려하시는 거죠."
 Q. 어떻게 들으셨어요, 최고위원님은?
 Q. 친윤계가 어떻게 할 거 같으세요? 계속 공격할 것 같으세요?
 Q. 아까 나경원 의원 이야기 하셨잖아요. 지금 친윤계에서는 한동훈 대항마로 나경원 의원을 밀 수 있다. 이런 움직임이 있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고민이 깊을 거라고 하셨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Q. 오늘 원희룡 전 장관의 출마 선언은 조금 눈여겨봐야 하고 나경원 의원한테는 오히려 운신의 폭을 좁힐 수도 있다, 어떨 거 같으세요, 위원님은?
 Q. 또 다른 당권 주자로 이야기가 되는 윤상현 의원은 뭐라고 이야기 했냐 하면 당정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되면 당정관계 악화 될 거야. 이렇게 이야기를 한단 말이에요. 뭘까요?
 Q. 실제로 한 전 위원장하고 대통령실과의 관계는 계속 안 좋을 거다. 아니면 조금 변화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Q. 한 전 위원장이 당대표가 되면 대통령실과 관계도 회복될 거다. 개선될 거다. 이렇게 보세요?
 Q. 채 상병 특검법이나 김건희 여사 특검법 지금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23일 출마 선언을 하게 되면 기자들이 분명히 물어볼 거란 말이에요. 어떻게 입장을 밝힐 것 같으세요?
 Q. 민주당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이재명 대표가 이르면 내일 당대표 사퇴한다는 이야기가 지금 나와요. 그러니까 차기 당대표 전당대회 출마하기 위해서인데 이재명 대표의 연임, 민주당입장에서도, 또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Q. 당헌당규 개정도 있었고요. 이재명 대표의 연임 이야기까지 나오니까 이제 안에서 당 안팎에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 게 사실인데 어제 최고위에서 나온 발언이 또 논란을 조금 키우고는 있거든요. 한번 들어보시죠.
 [강민구/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어제)] "더불어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님이십니다.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이재명 대표님께서는 총선 직후부터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어제)] "이번 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은 정권 탈환의 지름길이 되고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역사는, 민주당은 이번 당헌당규 개정을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 시대이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Q.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대표 사당화다, 이렇게까지 비판을 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Q. 최근에 민주당 고위전략회의에서 총선 이후 민주당 지지율이 정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좀 심각하게 봐야 한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고 해요. 어떻게 진단하세요?
 Q. 민주당의 지지율 정체, 원인 뭐라고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Q.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어제 대통령실에서 김 여사를 보좌하고 있는 행정관을 소환조사했거든요. 이게 김건희 여사로 수사가 향하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어떻습니까?
 Q. 약속이나 한 것 같이 서울중앙지검에서 김정숙 여사 관련 의혹 수사도 어제 나섰어요. 이제 고발인 조사를 한 거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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