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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마, 시작부터 역대급 폭우...제주 시간당 50㎜ 쏟아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5:12: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월 기준으로 역대 2번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Knw6A7v7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vaSEGJq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주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20일 오후 물에 잠긴 서귀포시 한 도로 를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 현재 제주도 남부와 남부중산간에는 호우경보, 산지와 북부중산간, 서부, 동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chosun/20240620144143227nlgl.jpg" data-org-width="3588" dmcf-mid="57NvDHiB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chosun/20240620144143227nl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주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20일 오후 물에 잠긴 서귀포시 한 도로 를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 현재 제주도 남부와 남부중산간에는 호우경보, 산지와 북부중산간, 서부, 동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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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gl1EGJqz0" dmcf-ptype="general">장마가 시작된 20일 제주 서귀포에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역대급 강우량을 보였다.</p>
          <p dmcf-pid="GEGuIFNfU3" dmcf-ptype="general">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서귀포의 시간당 강수량이 51.8㎜를 기록해 6월 기준 역대 두번째로 많았다.</p>
          <p dmcf-pid="HDH7C3j4uF" dmcf-ptype="general">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서귀포 지역 이날 누적 강우량은 168.4㎜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남원 141.0㎜, 중문 123.0㎜, 표선 107.5㎜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또 성산 83.7㎜, 고산 77.7 ㎜,, 한림 69.5㎜ 제주 62.3㎜, 구좌 53.3㎜ 등 나머지 지역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p>
          <p dmcf-pid="XwXzh0A83t"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현재 서귀포 지역 일부 비닐하우스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고, 소방 당국이 출동해 배수작업을 지원하고 있다.</p>
          <p dmcf-pid="ZerWglP3F1"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빗방울이 거세지자 이날 오후 1시30분을 기해 추자도와 북부 중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호우 경보를 확대 발표했다. 또 21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매우 강한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p>
          <p dmcf-pid="5dmYaSQ005" dmcf-ptype="general">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50~100㎜이며 많은 곳은 150㎜, 산지는 200㎜ 이상이다.</p>
          <p dmcf-pid="14NIRwKGFZ" dmcf-ptype="general">이번 비는 21일 잠시 그쳤다가 주말인 22일 이른 새벽부터 다시 시작돼 휴일인 23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예상강수량은 30~80㎜로 예보됐다.</p>
          <p dmcf-pid="t8jCer9HpX" dmcf-ptype="general">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장맛비는 20일 낮, 22일 오전, 23일 새벽에 시간당 3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라산 등반과 오름 탐방을 자제하고 침수나 하수도 역류, 축대 붕괴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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