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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기저기 신고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키워…전국도 다시 오름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4: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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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h4SUkP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iMWer9H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fnnewsi/20240620142701558ejrv.jpg" data-org-width="800" dmcf-mid="fIrbs1g2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fnnewsi/20240620142701558ejr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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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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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73apQWAzT"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값이 1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울은 전주 대비 상승폭을 대폭 키우며 전국의 아파트값까지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div>
          <p dmcf-pid="PNn5oh6F3v" dmcf-ptype="general">한국부동산원이 20일 발표한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15% 상승하며 1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전주(0.10%)에 비해 확대됐다. </p>
          <p dmcf-pid="QR6SQkqyzS" dmcf-ptype="general">서울의 상승세는 강북권에서 성동구가, 강남권에서 서초구가 이끌었다. 전주 0.26%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성동구는 0.35%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다. 서초구는 0.31% 올라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용산구가 0.24% 올랐고 광진구·마포구·송파구가 모두 각각 0.23% 상승했다. 서북권 외곽지에 위치한 은평구도 0.22%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구는 0.16% 상승했고, 영등포구도 0.15% 올랐다. </p>
          <p dmcf-pid="xR6SQkqyUl" dmcf-ptype="general">실제, 서울 전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p>
          <p dmcf-pid="yIwBm5o9Fh" dmcf-ptype="general">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 전용84㎡는 지난 2일 22억2500만원에 매매거래가 체결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21억8000만원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쓴지 한 달만에 또다시 신고가에 거래가 체결됐다. 마포구 상수동 래미안밤섬리베뉴 1단지 전용121㎡는 지난 8일 23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 단지의 기존 최고가는 지난해 매매된 21억2000만원이다.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 전용59㎡는 지난 15일 23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기존 최고가였던 지난 5월 거래가격인 23억원을 넘어섰다. </p>
          <p dmcf-pid="WFXJ5VhLuC" dmcf-ptype="general">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역별 선호지역과 단지를 중심으로 간헐적인 상승거래가 지속되면서 대체수요로 인식되는 단지들의 매도희망가격이 상승중”이라면서 “매도·매수 희망가격간의 격차로 거래는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매수문의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등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p>
          <p dmcf-pid="Y89sVg0C7I" dmcf-ptype="general">수도권도 0.07% 오르며 전주(0.05%)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인천 0.06% 올랐고, 경기 0.02%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과천시가 0.46%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선도지구 경쟁중인 성남 분당구(0.32%), 안양 동안구(0.25%)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교통호재가 있는 고양 덕양구는 0.10% 상승했고, 수원 영통구는 0.09% 올랐다. </p>
          <p dmcf-pid="G1GeX9IipO" dmcf-ptype="general">상승폭이 확대된 서울에 힘입어 전국 아파트값은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반면, 지방은 0.05% 떨어지며 전주와 하락폭이 같았다. 5대광역시(-0.08%→-0.07%), 세종(-0.06%→-0.04%), 8개도(-0.03%→-0.02%) 모두 전주에 비해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p>
          <p dmcf-pid="H73apQWAUs" dmcf-ptype="general">서울 아파트 전세가격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0.17% 올라 5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폭도 전주(0.12%)에 비해 확대됐다. </p>
          <p dmcf-pid="XbuczeXDzm" dmcf-ptype="general">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고, 상승폭도 전주(0.03%) 대비 확대됐다. 수도권(0.10%→0.11%)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3%→-0.02%)은 하락폭이 축소됐다.</p>
          <p dmcf-pid="ZM8lPczTpr" dmcf-ptype="general">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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