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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구형·신형 방법 달라”…한전, 에어컨 전기료 아끼는 ‘꿀팁’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4:41: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형 2시간마다 끄기…신형 연속운전”<br>“커튼·선풍기도 도움돼…적정온도 26℃”</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5bVg0C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v2Joh6F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어컨 자료 이미지.  아이클릭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eoul/20240620143734307moiz.jpg" data-org-width="580" dmcf-mid="Y3HzKnts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eoul/20240620143734307mo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어컨 자료 이미지. 아이클릭아트
           </figcaption>
          </figure>
          <p dmcf-pid="XaXq9LFOSg" dmcf-ptype="general">올여름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에어컨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한전이 에어컨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p>
          <p dmcf-pid="ZNZB2o3IWo" dmcf-ptype="general">20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4인 가구 기준 여름철 주택용 전력 사용량은 봄철보다 월평균 61％(152킬로와트시·㎾h) 증가하고, 전기요금은 64％(2만 9000원) 늘어난다.</p>
          <p dmcf-pid="5G6gAyRulL" dmcf-ptype="general">이에 한전은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에어컨 구동 방식별로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슬기로운 냉방기기 사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p>
          <p dmcf-pid="1OzQer9HSn" dmcf-ptype="general">이어 “에어컨은 실외기 가동 방식에 따라 ‘정속형’(구형)과 ‘인버터형’(신형)으로 구분된다”며 “에어컨 전력 소비의 90∼95%는 실외기 운전에서 발생하므로 에어컨 유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tIqxdm2XCi" dmcf-ptype="general">한전에 따르면 각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 보유한 에어컨이 2011년 이전에 제작된 제품이라면 구형이고, 2011년 이후에 제작된 제품이라면 신형일 가능성이 높다.</p>
          <p dmcf-pid="FXQNkYdzTJ" dmcf-ptype="general">먼저 구형 에어컨의 경우 온도를 유지할 때 실외기가 자동으로 꺼졌다 켜지기를 반복하면서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목표한 온도에 도달한 이후에는 2시간마다 수동으로 가동을 멈춰주면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p>
          <p dmcf-pid="3ZxjEGJqhd" dmcf-ptype="general">신형 에어컨의 경우에는 냉방 희망 온도를 고정한 후 연속운전을 하는 것이 좋다. 신형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는 실외기가 강(强)운전을 하고, 도달한 후에는 약(弱)운전으로 전환하기 때문이다.</p>
          <p dmcf-pid="0Y8ojTMUCe" dmcf-ptype="general">또한 한전은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틀면 차가운 공기가 확산해 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커튼으로 햇빛을 가리면 냉방 효율이 올라가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pG6gAyRuvR" dmcf-ptype="general">냉방 효율을 높이는 적정온도는 26℃로 권장된다. 26℃를 유지할 경우 24℃ 냉방 시보다 2시간 가동 기준 전력 사용량을 약 0.7배 절감할 수 있다. 이에 가정에서 26℃ 기준으로 에어컨 사용을 하루 2시간씩 줄이면 하루 1.15㎾h, 월 34.5㎾h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U8mG5VhLlM" dmcf-ptype="general">하승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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