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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탈주’ 구교환 “이제훈을 사랑하지 않는 영화학도가 있을까”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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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ilgansports/20240620141429504akfb.jpg" data-org-width="800" dmcf-mid="GMSSUxYc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ilgansports/20240620141429504akf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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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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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배우 구교환이 이제훈과 오랜 염원 끝에 한 작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br><br>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탈주’에 출연한 구교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br><br>이날 구교환은 지난 2021년 청룡영화제에서 보낸 이제훈의 러브콜의 비하인드를 묻자 “영화제 현장 구조상 만날 수는 없었다. 그래도 제훈 씨가 현장에서 그리 말씀해 주셨을 때 반갑고 좋았다”며 “영화를 공부하면서도 이제훈이라는 배우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항상 제 캐스팅 순위에 이제훈 씨가 상위 랭크되어 있고 이제훈 씨를 두고 시나리오 쓴 적 있었을 정도이기에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br><br>이어 “저는 상대배역과의 호흡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탈주’ 제안이 들어왔을 때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이라 생각했다”며 “이제훈은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출연하는 다양한 장르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파수꾼’부터 태풍 같았는데 이제훈을 사랑하지 않는 영화 학도들이 있을까 싶다”라며 극찬했다.<br><br>한편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3일 개봉. <br><br>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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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케이블카 유치 갈등' 함양·산청군, 단일 노선 추진 가닥 [인터뷰④] 구교환 "이제훈 청룡 러브콜 반가워..사랑할 수밖에 없는 배우"('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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