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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①] 구교환 "이제훈만큼 이종필 감독에 대한 애정도 상당했다"('탈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4: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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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Chosun/20240620141528331xyvi.jpg" data-org-width="1200" dmcf-mid="uK4UxEBW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Chosun/20240620141528331xyv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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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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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nwnIFNfw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구교환(42)이 "이제훈만큼 이종필 감독에 대한 애정도 상당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bgsglpc6EQ" dmcf-ptype="general">액션 영화 '탈주'(이종필 감독, 더램프 제작)에서 규남(이제훈)의 탈주를 알고 기를 쓰고 추격하는 보위부 장교 리현상을 연기한 구교환. 그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탈주'의 출연 과정을 설명했다.</p>
          <p dmcf-pid="KaOaSUkPDP" dmcf-ptype="general">구교환은 '탈주'를 선택한 이유로 "이제훈만큼 이종필 감독에 대한 애정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종필 감독의 2008년 필모그래피부터 꾸준하게 지켜봤던 사람 중 하나다. 그래서 '탈주' 현상 역으로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때 낯설지 않았다. 그 분의 취향과 성향을 지켜본 관객 중 하나로서 같이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p>
          <p dmcf-pid="9T3T7RHED6" dmcf-ptype="general">이어 "나는 늘 영화를 볼 때는 '이 영화를 처음 본다'라는 마음으로 본다. 초면처럼 대한다. 대다수의 배우가 자신의 연기 보기를 부끄러워하는데 나는 그 강도가 더 크다. 영화의 이야기를 처음 보는 관객처럼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그런 의미로 '탈주' 속 현상은 현상 그 대로 봐주길 바란다. 이건 내가 표현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영화가 스크린에 걸리고 드라마가 채널에 올라오면 이제 이후의 감상은 관객들 것이지 않나? 드러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캐릭터는 이런 사람이다라며 강요하는 것을 싫어한다. 현상의 경우는 관객이 보는 현상 그대로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2y0yzeXDs8" dmcf-ptype="general">'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와 오늘을 지키기 위해 북한 병사를 쫓는 보위부 장교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이 출연했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도리화가'의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p>
          <p dmcf-pid="VWpWqdZwm4"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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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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