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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3.4조 규모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2:45:33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bwXuLFO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3aCqrR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bscnbc/20240620114808788hnnv.jpg" data-org-width="850" dmcf-mid="8JxyUnts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bscnbc/20240620114808788hnnv.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QNdHqaphFc" dmcf-ptype="general">
           <h6>[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6>
           <br>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0일) "3조4천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경주에 3천억원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div>
          <p dmcf-pid="xjJXBNUl0A"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국 근대화의 성취를 이끌었던 저력을 바탕으로 경북이 더 크게 도약하고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열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p>
          <p dmcf-pid="yDgFVEBWpj"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이 지방에서 민생토론회를 연 것은 지난 3월 충북 토론회 이후 약 석 달 만입니다.</p>
          <p dmcf-pid="Wwa3fDbYuN"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구조 혁신이 중요하다"며 "8천억 원 규모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사업을 지원해 경북을 '수소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rN04wKG3a" dmcf-ptype="general">또 "원전산업 성장 펀드 조성과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주에 3천억 원 규모의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신한울 3·4호기를 차질없이 건설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신산업화에 경북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G8BwY4Sg7g" dmcf-ptype="general">아울러 "지난해 7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을 반도체 소재부품의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1차로 2026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설계 검증을 위한 '연구개발(R&amp;D) 실증센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H6brG8vapo" dmcf-ptype="general">경북의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정책도 소개했습니다.</p>
          <p dmcf-pid="XPKmH6TN7L"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3조4천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도 더욱 속도를 내서 경북과 전국을 '2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Z2ucv9Iipn" dmcf-ptype="general">또 "만성 정체 구간인 국도 7호선 경주-울산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까지 확장하는 계획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p>
          <div dmcf-pid="5V7kT2CnFi" dmcf-ptype="general">
           <strong>"근대화 이끈 경북 도약 지원…경북-대구 통합에 정부 차원 지원 아끼지 않겠다"</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fzEyVhL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bscnbc/20240620114810064gsmg.jpg" data-org-width="739" dmcf-mid="6JGeEFNf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bscnbc/20240620114810064gsm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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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fzEyVhLzd" dmcf-ptype="general">
           <h6>[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6>
           <br> 경북을 스타트업 기업과 스마트팜의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비전도 밝혔습니다.
          </div>
          <p dmcf-pid="5sAGsuEQzI"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1천500억 원을 투입해 경산에 '스타트업 파크'와 포항에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등을 구축하고, 300억 원 규모의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만들겠다"며 "경북을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1OcHO7Dx0O" dmcf-ptype="general">이어 "경북을 스마트팜의 거점으로 키우고 '혁신농업타운' 성공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2천500억 원 규모의 농림부 첨단 스마트팜 지원 예산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tIkXIzwMps" dmcf-ptype="general">아울러 호미곶에 1천300억원 규모의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고, 포항·영덕·울진 등 동해안 지역에 호텔과 리조트를 건설하는 '동해안 휴양벨트' 조성 사업 지원 계획도 소개했습니다.</p>
          <p dmcf-pid="FXSzXPyjUm"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대구-경북 통합 논의를 언급하면서 "경북-대구 통합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3ZvqZQWA3r" dmcf-ptype="general">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달 2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05TB5xYc0w" dmcf-ptype="general">이날 토론회에는 경북 지역의 원전·수소 등 에너지 산업 관련 기업인·스타트업 기업인 등 100여명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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