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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현진 못된 버릇 고쳐놔야" "김정숙 수사‥진실의 시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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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UkIEFNfin" dmcf-ptype="general"> 김정숙 여사가 자신의 인도 방문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배현진 의원을 고소한 가운데, 김 여사의 입장을 대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배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x3Asc1g2nJ" dmcf-ptype="general">윤 의원은 JTBC뉴스 인터뷰에서 배 의원의 의혹 제기를 두고 "정치적 이득을 위해 외교적 성과와 국익을 훼손하는 질 나쁜 행동"이라며 "아주 못된 버릇을 고쳐놔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p>
          <p dmcf-pid="WL3B0J5rRe"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에서는 김정숙 여사의 배 의원 고소를 두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막으려고 족쇄를 채우는 "이라며 반발했는데, 윤 의원은 "의정활동이 아니라 스토킹"이라고 일축했습니다.</p>
          <p dmcf-pid="Gj7Vzg0CeM" dmcf-ptype="general">[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출처: JTBC '오대영 라이브', 19일)] "의정활동이 무엇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근거 없는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마타도어를 하는 게 의정활동인가? 그리고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은 무차별적으로 보호받아야 되는가? 되묻고 싶고요. 의정활동이 아니라 일종의 스토킹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p>
          <p dmcf-pid="XTRgelP3RQ" dmcf-ptype="general">윤 의원은 "배 의원의 활동에 대해 법의 심판이 있어야 한다"며 "국민 앞에 사과하는게 온당한 처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5j7Vzg0CM6" dmcf-ptype="general">[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출처: JTBC '오대영 라이브', 19일)] "개인 SNS라든지 언론 인터뷰 등은 (면책특권 등의) 대상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법률은 국회의원의 막말까지도 보호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p>
          <p dmcf-pid="tI8d6m2XJ4" dmcf-ptype="general">앞서 배 의원이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을 두고 '셀프 초청' '기내식 비용 6천만 원' 등의 의혹을 제기하자 민주당은 모디 총리의 초청장과 기내식 관련 세부내역서를 공개하며 반박했습니다. </p>
          <p dmcf-pid="3ZoEgGJqnV"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검찰이 어제 김정숙 여사를 고발한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을 조사하며 사건 수사에 착수하자 배현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진실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적었습니다.</p>
          <p dmcf-pid="pGiAnyRuR9" dmcf-ptype="general">배 의원은 "검찰 수사는 제가 국정감사에서 문제제기한 지 2년 만의 첫 발짝"이라며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uYJjiTMUib" dmcf-ptype="general">이어 "2년 전부터 공개한 정부부처 자료들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며 "지금부터 시간은 진실의 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p>
          <p dmcf-pid="zgpKUntseq" dmcf-ptype="general">배 의원은 그러면서 "세비 받는 선출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해 나랏돈을 쌈짓돈처럼 탕진하는 자들을 발본색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BJ17tRHEi7" dmcf-ptype="general">고은상 기자(gotostorm@mbc.co.kr)</p>
          <p dmcf-pid="KTRgelP3iU"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9693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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