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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유통판매 감소에 다시 연내 금리 인하 기대 고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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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YyMC8tF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JLi5xYc3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월1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의 유통 매장 모습.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fnnewsi/20240620113154226kwmo.jpg" data-org-width="800" dmcf-mid="VbeMY4Sg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fnnewsi/20240620113154226kwm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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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1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의 유통 매장 모습.AP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uq7EFNfFF"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미국 유통업체들의 할인 판매 증가와 5월 판매 감소에 힘입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지고 있다. 
          </div>
          <p dmcf-pid="6aANpi1mut" dmcf-ptype="general">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최근에 발표된 지표에 고무돼 있으며 뚜렷한 물가와 고용시장 둔화를 기다리면서 조심스럽게 연내 금리 1~2회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P9f2IzwMp1" dmcf-ptype="general">미국 5월 유통판매가 전월 보다 0.1% 증가한 것에 대해 에이드리아나 커글러 연준 이사는 “오래 기다리던 소비 감소가 드디어 나타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QIlC4wKG05" dmcf-ptype="general">커글러 이사는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DC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연설에서 유통업체들이 저가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의식해 제품 가격을 내리고 있어 연준의 물가 목표 2% 가능성을 더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dmcf-pid="xcDkzg0C7Z" dmcf-ptype="general">월마트와 타깃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지난달 수천가지 제품 가격을 내렸다. </p>
          <p dmcf-pid="yb2KsuEQ7X" dmcf-ptype="general">월마트의 회원 전용 유통 매장인 샘스클럽은 치즈와 태국산 쌀, 견과류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p>
          <p dmcf-pid="Wt0FaHiBFH" dmcf-ptype="general">커글러는 유통업체들의 가격 할인에다가 경기 둔화 조짐은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는 경제 여건 형성을 향해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p>
          <p dmcf-pid="YAEc7o3Iz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경제가 연준의 기대대로 움직인다면 올해 하반에 통화정책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p>
          <p dmcf-pid="GrOm9czTzY" dmcf-ptype="general">이 같은 커글러의 발언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로 물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연준의 ‘매파적’ 관리들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다. </p>
          <p dmcf-pid="H24VCqrR0W" dmcf-ptype="general">오스턴 굴즈비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는 유통 매출 감소 소식을 반긴 반면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는 인플레 둔화가 좋은 소식이라면서도 앞으로 물가 2%를 향하고 있는지 더 뚜렷한 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X4P8SKOJ7y" dmcf-ptype="general">미국 연준은 지난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5.25~5.5%를 동결했다. </p>
          <p dmcf-pid="ZAEc7o3IuT" dmcf-ptype="general">현재 금융시장에서는 9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하고 12월에 2차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p>
          <p dmcf-pid="5mIs2kqy0v" dmcf-ptype="general">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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