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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준석 "국힘엔 동탁 여포 다 있는데 민주당엔 동탁 뿐…이재명 1극체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0: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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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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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MNIA5o9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NEWS1/20240620095347831kwgq.jpg" data-org-width="1400" dmcf-mid="tddkiTMU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NEWS1/20240620095347831kwg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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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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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RjCc1g2uj"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와 맞설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재명 1극체제'가 상당 기간 존속할 것으로 판단했다.</p>
          <p dmcf-pid="pmWpG8vazN"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여의도 동탁'이라며 "동탁을 처단해 줄 여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 부분과 관련해 질문 받자 "이미 작년 말에 제가 동탁과 여포가 누군지 밝힌 바 있다"고 했다. </p>
          <p dmcf-pid="UsYUH6TN0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삼국지 속) 동탁은 원래 정치 중앙무대에 없는 사람으로 서량이라는 곳의 병사지휘관이었는데 중앙에 사람이 없으니까 동탁을 불러 올렸다. 이 사람이 올라와 중앙을 장악해 버렸다"며 "여포를 양자를 들인 뒤 동탁이 어떤 여인에 빠져서 정사를 그르쳤다"고 삼국지 속 동탁과 여포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p>
          <p dmcf-pid="uvtK3dZwFg" dmcf-ptype="general">이어 이 의원은 "여포의 배신으로 (동탁) 죽게 되는데 작년 말에 제가 이걸 언급한 이유는 본인의 후계자로 어떤 인물을 들였을 때 그 사람에 의해서 죽게 될 것이라는 걸 예견하기 위해서 한 말이었다"고 했다. </p>
          <p dmcf-pid="7TF90J5rUo" dmcf-ptype="general">그때 표현한 동탁과 여포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으면서 "한번 추론해 보라"고 한 이 의원은 홍 시장과 달리 자신은 이재명 대표를 "동탁보다는 세력은 크고 땅은 넓었으나 나중에 판단을 잘못해서 일을 그르친 (후한의 대장군) 원소로 보인다"고 했다. </p>
          <p dmcf-pid="zy32pi1m0L" dmcf-ptype="general">진행자가 "홍 시장 비유대로 이재명 대표가 동탁이라고 가정하면 여포는 누구냐"고 궁금해하자 이 의원은 "그 땅에 여포가 있겠는가, 만약 이재명 대표가 동탁이라면 자기 발에 자기가 넘어지지 여포가 나와서 찌르고 이러지는 않을 것 같다"며 이재명 1극체제가 오래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 </p>
          <p dmcf-pid="qch5SKOJzn" dmcf-ptype="general">다만 "제 생각에 국민의힘에선 동탁을 여포가 찌르려고 할 것 같다"고 말해 지난해 말 언급한 동탁과 여포가 누구인지 살짝 나타내 보였다.</p>
          <p dmcf-pid="Bkl1v9Iipi"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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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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