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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국 인력 채용시 보안 심사 대폭 강화한 실리콘밸리 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09:52: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실리콘밸리 빅테크, VC 중국 스파이 조심중<br>중국 스파이 잡아내는 스타트업도 등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bz4so3I7l">
          <div dmcf-pid="KUGo9taVzO"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sNZmUkP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퍼스트리퍼블릭뱅크 본점 앞에 경찰차가 정차해 있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fnnewsi/20240620070248503iwyc.jpg" data-org-width="800" dmcf-mid="bbar7GJq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fnnewsi/20240620070248503iw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퍼스트리퍼블릭뱅크 본점 앞에 경찰차가 정차해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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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Ei0CNUlzm" dmcf-ptype="general">
           <br>【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div>
          <p dmcf-pid="VPqIiVhL7r" dmcf-ptype="general">미국 실리콘밸리의 빅테크와 벤처캐피털(VC)이 중국 인사에 대한 보안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p>
          <p dmcf-pid="fi4WAMGkuw" dmcf-ptype="general">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세쿼이아 캐피털 등 대형 VC들은 미 IT 개발자들이 외국 정보기관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경고를 들은 뒤 투자 기업들에 인사 검증 강화를 권고했다. 세쿼이아 캐피털은 일론 머스크의 xAI를 포함해 수십 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p>
          <p dmcf-pid="4gQXDJ5ruD" dmcf-ptype="general">미 방산 분야 AI 기업인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스파이 문제는 기업 소프트웨어, 거대언어모델(LLM), 무기 체계 등 분야의 IT 기업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8sazTEBWuE" dmcf-ptype="general">실제로 중국 스파이 관련 사건은 특히 지난 몇 년간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6Ei0CNUlzk" dmcf-ptype="general">지난 3월 미국 검찰은 중국 회사 2 곳과 비밀리에 협력하며 인공지능(AI) 영업비밀을 훔친 혐의로 전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기소했다. 지난 5년간 중국은 미국 테슬라, 마이크론, 모토로라의 지식재산권을 도난했다. </p>
          <p dmcf-pid="PdVTNQWA7c" dmcf-ptype="general">전 FBI 방첩 책임자인 빌 프리스탭은 외국 정보기관이 미국 기업의 직원들을 이용해서 자산을 훔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프리스탭은 "특정 국가와 연결고리가 있는 것만으로도 이용당하기 쉽다는 뜻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Qn8YcRHE3A" dmcf-ptype="general">중국 스파이 위협과 관련해서 기업에 전략적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 기업도 등장했다. </p>
          <p dmcf-pid="x0Wnb5o9pj" dmcf-ptype="general">직원이 다른 국가 정보기관의 타깃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전략 정보 스타트업인 '스트라이더 테크놀로지스'가 대표적이다. </p>
          <p dmcf-pid="yEi0CNUl0N" dmcf-ptype="general">스트라이더 테크로놀로지의 그렉 르벡 CEO는 "중국 같은 나라들이 가장 먼저 타깃으로 삼는 양자 컴퓨팅, AI 등 새로운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전했다. </p>
          <p dmcf-pid="Wbtc6uEQ7a"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 전반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모두가 표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Y20DxqrR7g"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맥매스터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예전엔 국가 안보와 관련한 연구개발(R&amp;D) 대부분이 정부 사업이었지만 이제는 민간이 이를 하다 보니 중국이 보기엔 아주 좋은 타깃이다"라고 지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axZwi1m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의 이미지 생성 도구 달리(DALL·E)3가 실리콘밸리에서 중국 인력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있는 움직임을 그렸다. 이미지=오픈AI DALL·E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fnnewsi/20240620070247173qvef.jpg" data-org-width="570" dmcf-mid="BleN1h6F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fnnewsi/20240620070247173qv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도구 달리(DALL·E)3가 실리콘밸리에서 중국 인력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있는 움직임을 그렸다. 이미지=오픈AI DALL·E3
           </figcaption>
          </figure>
          <p dmcf-pid="HDnphjuSUL" dmcf-ptype="general">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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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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