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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0기 현커 “방생 NO” 정숙♥영호‥‘반전 커플’ 영자, 상철→광수 환승연애(나는 솔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0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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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나는 솔로’ 20기 영호, 정숙/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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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나는 솔로’ 20기 광수, 영자/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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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권미성 기자]
 '나는 솔로' 20기 최종 커플과 현실 커플(현커)이 모두 공개됐다.
 6월 20일 오전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0기 종영을 맞아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멤버 전원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앞서 '나는 솔로' 20기 최종 커플은 현숙-영식, 영숙-영철, 영자-상철, 정숙-영호로 나타났다. 총 네 커플이 탄생한 것.
 이날 최종 커플과 현재 커플에 관해 20기 영수는 "아직 불안한 단계이긴 한데,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알아가는 중이다"며 현재 연애에 대해 말했다. 옥순은 "아직 싱글이다. 소개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영식과 최종 커플이었던 현숙은 "연애했고, 너무 행복하고 잊지 못할 추억 만들었다. 많은 대화 끝에 응원하는 친구로 남기로 최근 결정했다"며 영식의 행복을 응원했다. 영식 또한 "사랑을 시작했던 건 사실이다. 좋았던 부분도 있었지만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헤어졌다. 라방 끝나고 좋은 사람 있으면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현숙과의 이별을 인정했다.
 영철 또한 영숙과 헤어졌다며 "되게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영숙은 "제가 불확실한 게 있을 때 불안감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더라. 나름 갖고 있는 틀을 깨고 시작점이 된 것 같다"고 영철에게 고마워했다. 
 영호는 "최종 선택 날이 1일 차로 지금 150째 잘 사귀고 있다. 응원해 주신 분들도 많아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로 좋은 마음으로 같이 이어 나가고 있으니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숙도 "저희 서로 방생하지 말라는 말 많이 듣고 있다. 그 바람대로 잘 만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상철과 최종 커플이었던 영자는 "저희는 최종 선택 서로 했는데 나와서 몇 번 만남을 가지긴 했는데 연인 관계로 발전하진 않았다"라고 전했다. 상철은 "저는 지금 (따로) 만나는 분이 있다. 몇 분한테만 말했고 영호 님은 실제로 같이 봤다"고 현재 다른 사람과 연애 중이라고 했다.
 광수는 "갑자기 떨리네요. 연애하고 있고 제 여자친구는 여러분이 아시는 분"이라며 영자를 바라봤다. 영자는 "그렇게 됐고 잘 만나고 있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광수는 "영자랑 연애한 지 120일째"라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광수와 영자는 결혼에 대해 "결혼은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데 아직 양가 부모님을 안 만났고 천천히 만나보다가 기회가 되면 결혼하겠다"고 결혼과 관련해 솔직하게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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