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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법원·검찰·경찰소속 수십명 개인정보 온라인 노출…경찰 내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08:23: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커, 내부망 계정·비밀번호 등 올려…기업 직원 정보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8MY9taV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Y5LSczT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찰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yonhap/20240620082145526raoq.jpg" data-org-width="1024" dmcf-mid="pG6vqXnb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yonhap/20240620082145526ra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찰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7oAud9Iip6"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법원과 검찰청, 경찰청에 소속된 수십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상에 공개돼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p>
          <p dmcf-pid="zgc7J2Cnp8" dmcf-ptype="general">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과는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부터 내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p>
          <p dmcf-pid="qakziVhL04" dmcf-ptype="general">경찰은 구체적인 범죄 혐의점을 확인해 조만간 정식 수사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BJg3xqrRuf" dmcf-ptype="general">해당 게시물은 '워페어'(Warfare)란 계정명을 사용하는 인물이 해커들이 주로 이용하는 해외 사이트에 지난 3월 올렸다.</p>
          <p dmcf-pid="bia0MBmepV" dmcf-ptype="general">여기에는 법원과 검찰청, 경찰청 소속 40명의 이름과 내부망 계정 및 비밀번호로 추정되는 정보가 포함됐다. 피해자 중에는 고위 법관 1명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Kia0MBmeu2" dmcf-ptype="general">지난 4월에는 같은 계정명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직원들로 추정되는 인물 수십명의 이름, 계정, 비밀번호가 담긴 글도 올라왔다.</p>
          <p dmcf-pid="9nNpRbsdp9" dmcf-ptype="general">해당 게시자는 해킹을 통해 이런 정보를 얻었다고 주장하면서 "기억하라, 북한이 낫다"는 취지의 글도 남겼다.</p>
          <p dmcf-pid="2LjUeKOJ3K"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북한과의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고 법원과 경찰청 등의 내부망이 해킹된 사실도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VY5LSczTub" dmcf-ptype="general">bryoon@yna.co.kr</p>
          <p dmcf-pid="4HtgTEBW7q"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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