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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부부 선물 받은 '투르크 국견' 한국 생활 시작.. 대통령 관저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06:31: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인천공항 도착 어제(20일) 공식 인계 일정 수준 성장 시 외부에 거처 마련 서울대공원 유력.. 한글 이름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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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지난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국빈 만찬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를 선물 받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사진, 대통령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jibs/20240620062809681xwyf.jpg" data-org-width="857" dmcf-mid="5QjNkeXD6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jibs/20240620062809681xwyf.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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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국빈 만찬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를 선물 받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사진,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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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서 선물 받은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그제(18일) 밤 인천공항에 도착한 알라바이 두 마리는 어제(19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에서 한국 정부에 공식 인계됐습니다. 생후 40일가량 된 알라바이는 앞으로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르는 기존 11마리 반려동물(반려견 6마리, 반려묘 5마리)과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이후 알라바이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장하면 외부에 따로 거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알라바이는 생후 8개월 정도만 지나도 최대 몸무게 100㎏, 체고(발바닥부터 어깨까지 높이) 80㎝까지 성장하는 대형 견종이므로 모래가 깔린 외부 시설에서 살아야 한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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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한국 생활을 시작한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사진, 대통령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jibs/20240620062811110hunk.jpg" data-org-width="857" dmcf-mid="13FtpyRu8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jibs/20240620062811110hun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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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생활을 시작한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사진,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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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바이 전담 사육 기관으로는 과천 서울대공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라바이 두 마리의 현지 이름은 각각 '알라바이'와 '가라바시'입니다. 한글 이름은 아직 짓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알라바이의 건강을 위해 수개월 후 최적의 조건을 갖춘 외부 기관으로 이동하는 게 불가피하다"며 "추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알라바이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견이자 대표적인 양치기 견종입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부부는 최근 국빈 방문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동물 사랑에 감명했다"며 알라바이 두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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