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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0기 영수 남 걱정에 “영식 무시하는 주제넘은 행동” 광수 일침 (나는 솔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06: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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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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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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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수의 조언에 광수가 일침하며 절친한 사이를 드러냈다. 
 6월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0기 광수가 영수에게 일침 했다. 
 영수가 눈물을 흘리자 영식이 따라와서 “조금이라도 친해지고 싶어서 온 거다. 진짜 막 동정하거나 그런 거 없다”며 위로했다. 영수는 “나 때문이 아니라 너 때문에 우는 거”라며 “여자들은 무조건 맞춰주는 거 안 좋아한다. 넌 이미 너무 지고 들어간다는 느낌이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장점이지만 연애할 때 단점이 될 수 있다”며 현숙과 관계에 있어서 조언했다. 
 데프콘은 “영수가 영식을 좋은 동생이라 생각하고 착해서 저런 이야기를 해주는 거”라며 영수의 심리를 대변했다. 
 이어 광수가 찾아오자 영수는 “나는 좋은 결혼을 못해서 온 거지. 결혼 자체가 목적이면 벌써 했을 거”라며 “현숙 같은 사람은 지적인 자극이나 욕구가 있는 사람이고 영식이 확고한 강점이 있지만. 난 영식 장점을 따라할 수 없는 사람이고. 많은 여자들이 사랑하겠지만 현숙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서 나도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광수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며 동의했고, 영수는 “현숙이 영식이와 연애해보고 자극을 원하면 나나 광수에게 가는 게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영식에게 질투가 없다”며 “내가 보고 있는 건 현숙이 아니라 영식이다. 영식이가 힘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영식을 걱정했다. 
 이에 광수는 “알아서 잘하겠지. 그것 때문에 왜 우냐. 형이 어떤 마음으로 우는지 이해했다. 내 기준에서 형이 주제넘었다. 주제넘은 행동이다. 영식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나가면 서로 소개팅 시켜주면 되지 뭐”라고 일침 했다. 
 이후 영수는 영호에게도 “인간적인 호기심으로 물어보자.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진짜 정숙이랑 결혼하고 그런 걸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냐”고 질문했고, 영호는 “진지한 게 맞다”며 “그 전에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정숙이는 심한 편이 아니다. 여러분이 상상 못할 연애를 많이 했다”고 답했다. 
 영수는 이번에도 “네가 나보다 정숙에 대해 잘 알겠지만 자존감이 높다고 하지만 여리고 자존감이 낮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너무 예쁘게 꾸미려고 하는 게 보인다. 어떻게 보면 자존감이 낮을 수도 있다”고 정숙에 대해 조언했고 영호는 “그 부분은 생각 못한 게 있다. 진지한 충고 감사하다”고 받았다. 
 하지만 광수는 “나라면 이 사람 나보다 연애 많이 해봤어? 생각할 듯. 뭔데 잔소리야. 내가 키스하겠다는데”라며 또 영수에게 일침 하며 찐 우정을 드러냈다. 영수는 솔로나라에서 나갈 때 차를 태워주기로 한 광수에게 “판교까지 걸어가라”고 농담했고 광수는 “살려주세요 형님”이라며 태세 전환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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