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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윤상 “큰아들 라이즈 앤톤, 동생 데뷔 반대” (‘라디오스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2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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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ilgansports/20240619233144135ffyq.jpg" data-org-width="800" dmcf-mid="pl1Ohkqya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ilgansports/20240619233144135ff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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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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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상이 큰아들인 라이즈 앤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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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윤상, 최다니엘,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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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윤상은 라이즈 앤톤의 데뷔 계기에 대해 “김이나 작사가가 4년 전에 우리 첫째(앤톤)랑 저랑 밥 먹으러 가서 사진을 찍어서 자기 SNS 올렸다. 근데 그러고 큰애한테 팔로우가 이틀 만에 엄청 늘었다. 결정적으로 그때 확 늘어나면서 자기 가능성을 본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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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그때가 고등학교 막 들어갔을 때다. 2019년이었다. 사실 저야 매일 보는 애니까 설마 그럴까 했다. 또 그때만 해도 10년 넘게 수영에 올인할 때였다”며 “갑자기 이쪽에 뜻이 있다고 하니까 그러지 말라고 했다. 아빠 기러기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잘 생각하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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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에 장도연이 마음 돌리게 된 계기를 묻자 “제가 음악 감독을 하던 작품(영화 ‘뉴노멀’)에서 멜로 음악이 필요했는데 한 번 시켜봤다. 얘가 밤을 새워서 진정성을 넣어서 만들더라. 아침에 들었는데 소름이 돋았다”며 “‘이걸 하룻밤 만에 했다고? 피는 못 속인다’ 싶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밀어주자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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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둘째도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물음에는 “처음에는 ‘너까지 이러면 아빠 큰일 난다’는 입장이었는데 사람이 마음이 갈대인지 간사한 건지 첫째가 잘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행복해하신다. 만약에 원한다면 억지로 막진 않을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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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오히려 첫째가 ‘둘째는 공부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하더라. 그래서 ‘네가 아빠냐. 왜 길을 막느냐’고 했다. 근데 또 그러면서 ‘진짜 한다고 하면 어쩌지?’ 싶다. 왔다 갔다 한다”며 “자식 일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닌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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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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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윤상 "첫째 앤톤이 만든 음악에 소름, 둘째도 가수 꿈꾸면 어쩌나" [TV캡처] "미쳤나봐" 부른 영호-정숙의 '뽀뽀' 릴레이... "그냥 나가서 해라"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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