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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여진구, "스무 살 때 사회성 떨어진다 생각…혼자 훌쩍 떠났다" 힘들었던 과거 고백 ('유퀴즈')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2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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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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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erXh6Fd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poctan/20240619215248834zshd.jpg" data-org-width="650" dmcf-mid="4Iqdrg0C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poctan/20240619215248834zsh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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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xm52pc6L5" dmcf-ptype="general">[OSEN=김예솔 기자] 여진구가 과거 고민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p>
          <p dmcf-pid="WROtfuEQnZ" dmcf-ptype="general">19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여진구가 오랜 아역배우 생활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p>
          <p dmcf-pid="Y0RwHC8tiX" dmcf-ptype="general">여진구는 "'해품달', '보고싶다', '화이' 세 작품이 잘 되면서 스스로를 옥죄었다.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스스로를 내가 가뒀던 것 같다. 그 전에는 연기가 재밌었는데 그땐 잘해야 하는 배우가 된다고 생각했고 즐기지 못하니까 슬펐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znItTMUn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poctan/20240619215249254zwuf.jpg" data-org-width="650" dmcf-mid="8aZ2LPyjn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poctan/20240619215249254zwu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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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Z8jvwKGRG" dmcf-ptype="general">여진구는 "현장에 나가는 게 즐겁고 행복한 일이었는데 해야할 일이 잔뜩 있는 공간으로 가는 느낌이었다"라며 "그때 했던 작품들이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해서 스스로 자책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XUdmZlP3iY" dmcf-ptype="general">여진구는 "스무 살 때 학교에 진학했는데 등록금을 어떻게 내는지 은행업무, 버스노선도 잘 몰랐다. 내가 정말 연기만 하고 살았구나 싶었다"라며 "스몰토크 같은 것도 못하고 생각보다 사회성이 떨어졌다. 내가 이걸 놓치고 있었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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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poctan/20240619215249459rkvf.jpg" data-org-width="650" dmcf-mid="6iAy7ZLK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poctan/20240619215249459rkv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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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9NvUHiBey" dmcf-ptype="general">여진구는 "혼자서 즉흥적으로 기차를 타고 부산을 갔다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기차표를 끊어서 내려 가는데 밖에 갑자기 눈이 내렸다. 그때 기차도 멈춰서 내렸다. 눈구경을 하고 다시 기차 타야지 했는데 한 번 내리면 끝이더라. 그래서 다시 티켓을 사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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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poctan/20240619215249636ewxh.jpg" data-org-width="650" dmcf-mid="PSAy7ZLK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poctan/20240619215249636ewx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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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m36jeXDev" dmcf-ptype="general">여진구는 "'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부산 갈 때도 무서워서 엄청 꽁꽁 싸매고 나왔다. 뭔가 두려웠다. 자유롭게 내리는 눈을 보면서 나 이럴려고 나왔는데 왜 또 이러고 있지 싶더라. 가게 가서 밥도 먹고 그랬다. 우리 가게에 세자가 왔다고 밥도 더 주시고 그랬다"라며 자신의 전환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진구는 "내 스스로 나를 칭찬해주고 싶은 순간이다"라며 "스무 살에 많은 일을 겪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br>/hoisoly@osen.co.kr<br>[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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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여진구, '황희찬 닮은꼴' 얘기에 "만나고 싶다"…영상 편지까지 30도 땡볕을 푸틴과 나란히 걸었다...김정은 '산책 외교' 집착 이유는?[북러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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