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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러, '동맹관계 격상' 전격 선언…김정은 "새로운 높은 수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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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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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lgh89Ii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bsi/20240619190603784jbjt.jpg" data-org-width="699" dmcf-mid="5pewbuEQ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bsi/20240619190603784jbj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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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Sal62Cnmz" dmcf-ptype="general"><br>북한과 러시아가 오늘(19일) 평양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동맹관계로 격상한다고 전격 선언했습니다.</p>
          <p dmcf-pid="FvNSPVhLs7" dmcf-ptype="general">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정상회담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공동 언론발표를 하면서 "우리 두 나라 사이 관계는 동맹 관계라는 새로운 높은 수준에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3f1VCr9Hwu"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전환경을 굳게 수호하면서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려는 두 나라 지도부의 원대한 구상과 인민들의 세기적 염원을 실현시킬 수 있는 법적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04tfhm2XrU" dmcf-ptype="general">그는 또 "지난해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발사장에서 진행된 푸틴 동지와의 상봉에서 새 국가 간 조약문제를 토의한 후 불과 9개월만에 변화된 국제정세와 새 시대의 조로(북러)관계의 전략적 성격에 걸맞는 위대한 국가간 조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p7TukaphIp" dmcf-ptype="general">북러는 오늘 기존의 양국관계를 규정하는 조약을 대체하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으며, 새 조약에는 양국관계를 동맹으로 격상한다는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Uzy7ENUlO0"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두 나라 관계는 정치와 경제, 문화, 군사 등 여러 방면에서 호상협력 확대로서 두 나라의 진보와 인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보다 훌륭한 전망적 궤도에 올라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uqWzDjuSD3" dmcf-ptype="general">(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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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hsxWlP3wF" dmcf-ptype="general">이강 기자 leekang@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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