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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또 아우르스…'위험한 브로맨스' 북·러 정상 주고 받은 선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9:07: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북·러정상 회담 후 푸틴·김정은 선물 교환<br>작년 9월 이어 러시아 최고급 리무진 선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P2xp1g2ok">
          <p dmcf-pid="2e6Jqpc6oc"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방북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제 최고급 리무진인 ‘아우루스’ 한 대와 차(茶) 세트, 한 해군 장성의 단검을 선물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coEQflo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하는 카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Edaily/20240619185223093olpi.jpg" data-org-width="670" dmcf-mid="XRjwM8va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Edaily/20240619185223093ol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하는 카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2zf5Ydzaj" dmcf-ptype="general">
           19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은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div>
          <p dmcf-pid="48KP3ZLKjN"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예술품을 선물로 받았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덧붙였다.</p>
          <p dmcf-pid="8CwlodZwka"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선물한 것 중 러시아제 최고급 리무진인 아우루스가 눈에 띈다.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아우르스는 설계와 제작비만 1700억원이 투입된 러시아 최고급 차량이다. </p>
          <p dmcf-pid="6FH0Cr9HNg"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은 지난 2월에도 김 위원장에게 아우르스를 선물하며 각별한 관계를 과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2시가 넘어 평양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공항에서 영접했으며, 두 정상은 아우르스를 함께 타고 이동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탄 아우루스는 푸틴 대통령의 것이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u2XyRu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한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평양시 김일성 광장에서 환영식이 열리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Edaily/20240619185224360wehv.jpg" data-org-width="670" dmcf-mid="550qyh6Fk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Edaily/20240619185224360we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북한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평양시 김일성 광장에서 환영식이 열리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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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GSXDjuSAL" dmcf-ptype="general">
           앞서 북러 정상은 양국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로 여러 선물을 주고받았다. 
          </div>
          <p dmcf-pid="xWhGkaphan" dmcf-ptype="general">집권 후 7년 만에 2019년 4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방문한 김 위원장은 러시아의 번영을 기원하며 조선검을 선물했으며, 이에 푸틴 대통령은 세이버와 컵홀더가 달린 여행용 안경 세트로 화답했다.</p>
          <p dmcf-pid="yFH0Cr9Hci" dmcf-ptype="general">지난해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회담을 진행한 후에는 러시아제 카빈총과 북한제 카빈총을 주고받았다. 푸틴 대통령은 여러 차례 우주를 다녀온 우주복으로 만든 장갑도 선물했다.</p>
          <p dmcf-pid="WrAsdQWAgJ"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이 북한에 방문한 것은 2000년 북·러 정상회담 이후 24년 만이다. 김 위원장과는 지난해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북러 정상회담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p>
          <p dmcf-pid="Y7Fqyh6Fad" dmcf-ptype="general">두 정상은 이날 북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약 두 시간에 걸친 일대일 회담을 마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다.</p>
          <p dmcf-pid="GXT5rczTNe" dmcf-ptype="general">이 협정은 1961년 유사시 자동군사개입 조항이 포함된 ‘조·소 우호 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조소 우호조약)과 2000년 ‘조소 우호 및 선린 협력 조약’, 2000년 및 2001년 평양 선언 및 모스크바 선언을 대체한다.</p>
          <p dmcf-pid="HSsTNntsAR"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은 확대정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 문서는 향후 수년간 러시아와 북한 관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VMUtaVj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태운 러시아산 리무진 아우루스 세나트가 5월 7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위해 출발하고 있다.(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Edaily/20240619185225619adjg.jpg" data-org-width="670" dmcf-mid="KJ8dz0A8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Edaily/20240619185225619ad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태운 러시아산 리무진 아우루스 세나트가 5월 7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위해 출발하고 있다.(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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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Z3Xphm2Xgx" dmcf-ptype="general">이소현 (atoz@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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