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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리나라 기혼가정의 절반은 ‘맞벌이’ 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8:49: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혼가정 맞벌이 비중 역대 최대<br>전년 대비 2.1%포인트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3G3dQWAu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gRgGvxp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nongmin/20240619174057411lxga.jpg" data-org-width="640" dmcf-mid="03oEFXnb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nongmin/20240619174057411lxg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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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SrSK7DxU1" dmcf-ptype="general"> 지난해 혼인 가구 중 맞벌이 가구가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p>
          <p dmcf-pid="71y1M8vaU5" dmcf-ptype="general">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유배우 가구(기혼자 중 배우자가 있는 가정)는 1268만7000가구였다. </p>
          <p dmcf-pid="zmjmUtaVuZ" dmcf-ptype="general">그중 맞벌이 가구는 전체의 48.2%인 611만5000가구로 역대 최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p>
          <p dmcf-pid="qwaw05o93X" dmcf-ptype="general">맞벌이 가구 중 자녀가 있는 가구의 비중도 증가했다.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 409만5000가구 중 56.8%인 232만6000가구가 맞벌이 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2만9000가구가 증가한 수치다.  </p>
          <p dmcf-pid="BPKPsEBW0H" dmcf-ptype="general">막내 자녀의 연령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7~12세가 막내인 가구가 87만6000가구로 가장 많았고, 6세 이하가 81만8000가구, 13~17세가 63만2000가구였다. </p>
          <p dmcf-pid="b1y1M8vazG" dmcf-ptype="general">맞벌이 가구의 일하는 시간도 늘었다.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의 주당 근무시간은 39.1시간으로 지난해에 비해 2.1시간 증가했다. 부부 중 남성은 일주일에 42.6시간, 여성은 35.5시간 일해 각각 지난해보다 2.2시간, 1.9시간 더 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p>
          <p dmcf-pid="Kd8dSOf57Y" dmcf-ptype="general">한편 부부 중 1명이 지방 근무 등으로 함께 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맞벌이를 하는 가구도 2022년보다 9만1000가구가 늘어난 81만3000가구(13.3%)로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p>
          <p dmcf-pid="9V7VENUluW" dmcf-ptype="general">통계청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로, 이는 여성들의 취업 활동 증가와 정부의 지원 확대, 높은 집값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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