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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시청률만 3배 뛰었다…'우영우' 이은 '크래시', 다 죽은 월화극 살린 이유 [TEN스타필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8:18: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세아의 한발짝》<br>ENA 월화극 '크래시', '우영우' 다음 최고 시청률 <br>첫회 2.2%로 시작해 최종회 6.6%로 3배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KeePyjz4">
          <div dmcf-pid="GvRccg0CFf"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Tekkaph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10asia/20240619181802979uxbo.jpg" data-org-width="600" dmcf-mid="qtJ44KOJ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10asia/20240619181802979uxb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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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hQNNntsz2"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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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김세아의 한발짝》<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dmcf-pid="ZlxjjLFO09" dmcf-ptype="line">
          <div dmcf-pid="5SMAAo3IzK" dmcf-ptype="general">
           <br>2022년 최고 흥행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영광이 또 한번 재현됐다. 비록 한 자릿수에 불과한 시청률이지만 첫 회 시청률의 3배나 끌어올리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크래시'의 이야기다. 
           <br>
           <br>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6.6%를 기록했다. 이는 '크래시'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한 2022년 방송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기록한 17.5%에 이어 ENA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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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KC55Ydz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10asia/20240619181804213rwex.jpg" data-org-width="640" dmcf-mid="Bxhkkaph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10asia/20240619181804213rwe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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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9h11GJq7B" dmcf-ptype="general">
           <br>
           <br>'크래시'는 첫 회 시청률 2.2%(전국 기준)로 시작했다. 이후 2회에서는 전국 가구 시청률 3.0%, 수도권 가구 분당 최고 3.7%를 기록하면서 0.8% 포인트 상승했고 동시간대 월화극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4회에서는 전국 가구 시청률 4.1%를 기록하면서 4%대의 벽을 뚫기도 했다.  
           <br>
           <br>4%대라는 성적이 다소 소박해보일 수 있지만, '크래시'가 기록한 성적은 의미가 있다. 첫 회 2.2%에서 시작해 2회에서는 3%를 기록하면서 기록하면서 역대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게 됐기 때문.
           <br>
           <br>특히 전작 ENA '야한 사진관'이 첫 회 2.1%로 시작해 약 2%로 씁쓸한 성적으로 종영을 맞이하게 되면서 후광 효과 역시 기대하기 어려웠던 만큼,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며 5%대와 6%대를 기록한 '크래시'는 끝내 마지막 회에서 6.6%를 기록하며 첫 회 시청률인 2.2%의 3배나 상승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2lttHiB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10asia/20240619181805487bgec.jpg" data-org-width="580" dmcf-mid="PL2JJxYc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10asia/20240619181805487bge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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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3vRccg0CUz"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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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크래시'가 계속된 상승세를 보이며 '우영우'를 잇는 ENA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크래시'의 장르적 특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크래시'는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으로, 동시간대 방송됐던 월화극들과 차별점을 가질 수 있었다. 
           <br>
           <br>동시간대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나 KBS '함부로 대해줘' 등은 2030세대에서 주로 인기를 끄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지만, '크래시'는 교통범죄를 소재로 한 수사극으로 남녀노소에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매니아층에서도 선호하는 장르였기에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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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Tekkaph0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10asia/20240619181806826lbyc.jpg" data-org-width="560" dmcf-mid="Wx2JJxYc0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10asia/20240619181806826lb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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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iF22qrR0u" dmcf-ptype="general">
           <br>
           <br>또한 12부작이라는 짧은 길이로 구성되어 전개가 빠르게 진행됐고,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충실해 로맨틱적인 요소를 배제했다는 점에서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주연 배우인 이민기와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등의 준수한 연기력도 시청률 상승의 요인 중 하나다. 소위 말하는 '연기력 구멍'이 없었기 때문에 배우들의 연기로 극의 몰입도가 올라갔다는 평가다. 
           <br>
           <br>쉽게 말해 다른 드라마와 장르적으로 차별점이 있었고, 짜임새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로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통쾌한 복수와 고구마 없는 시원시원한 전개가 시청자들에 '시즌 2'를 울부짖게 만들었다. 이들이 써내려갈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br>
           <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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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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