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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여사가 받은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대통령 관저에 둥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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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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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3E8wA7v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선물로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비이 두 마리가 18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19일 오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에서 한국 정부에 공식 인계돼, 대통령 관저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hankooki/20240619180143762ggmy.jpg" data-org-width="640" dmcf-mid="bJELyh6F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hankooki/20240619180143762ggm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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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선물로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비이 두 마리가 18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19일 오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에서 한국 정부에 공식 인계돼, 대통령 관저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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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NqSbuEQ5P" dmcf-ptype="general">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한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가 대통령 관저 생활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두 마리를 관저에서 키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지만, 초대형견인 알라바이를 관저에서 키우긴 무리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성체가 되는 시기쯤 외부 기관에 사육을 맡길 계획이다.</p>
          <p dmcf-pid="YouCz0A8X6"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19일 “윤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선물로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가 18일 밤 9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며 “19일 오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에서 한국 정부에 공식 인계돼, 대통령 관저에서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알라바이는 현지에서 동행한 전문 사육사와 함께 일주일가량 적응 기간을 갖는다.</p>
          <p dmcf-pid="Gg7hqpc6t8"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 중이던 지난 11일(현지시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은 김 여사의 각별한 동물 사랑에 감명받았다며 알라바이를 선물했다.</p>
          <p dmcf-pid="HazlBUkPH4" dmcf-ptype="general">알라바이는 이날부터 기존 11마리의 반려동물(반려견 6마리ㆍ반려묘 5마리)처럼 관저 생활을 하지만 현지 사육사 등의 제안에 따라 일정 기간은 다른 동물들과 떨어져 지낼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lR0dQWA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의 인천공항 도착 모습.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hankooki/20240619180145075lrjk.jpg" data-org-width="640" dmcf-mid="PxFr05o9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hankooki/20240619180145075lrj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의 인천공항 도착 모습. 대통령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ZSepJxYctV" dmcf-ptype="general">알라바이의 관저 생활은 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생후 8개월 정도만 지나도 최대 몸무게 90~100㎏까지 성장하고, 체고(네 발로 섰을 때 발바닥부터 어깨까지 높이) 역시 70~80㎝까지 달하는 최대형견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생후 5~6개월까지는 실내 생활이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외부의 모래가 깔린 넓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게 대통령실과 전문가들의 의견이다.</p>
          <p dmcf-pid="5vdUiMGkX2"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알라바이의 건강을 위해 수개월 후 최적의 조건을 갖춘 외부 기관으로 이동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과천 서울대공원이 사육 기관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p>
          <p dmcf-pid="1DVG4KOJ19" dmcf-ptype="general">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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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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