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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천, 고립·은둔 청년 발굴 나선다…청년미래센터 구축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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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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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sQylsVZ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kyeonggi/20240619171607470uiuj.jpg" data-org-width="512" dmcf-mid="0IUcai1m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kyeonggi/20240619171607470uiu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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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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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OxWSOf5h0" dmcf-ptype="general">   </p>
          <p dmcf-pid="7Tn1HTMUC3" dmcf-ptype="general">인천의 가족돌봄청년 등 신취약청년에 대한 발굴이 시급(본보 6월12일자 1면)한 가운데, 인천시가 고립·은둔 청년 발굴에 나선다. </p>
          <p dmcf-pid="zyLtXyRuCF" dmcf-ptype="general">19일 시에 따르면 14억1천500만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인천 미추홀구 IT 타워 10층에 494㎡(149평)규모로 인천시청년미래센터를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상담실, 프로그램실, 독립·공동활동 공간, 퀘렌시아, 공동활동 공간, 북카페 등으로 구성한다. 시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에 위탁 운영을 맡긴 후 이 같은 청년들의 발굴 및 자립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p>
          <p dmcf-pid="qc2IrczTCt" dmcf-ptype="general">시는 센터를 통해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 분야로 나눠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p>
          <p dmcf-pid="BkVCmkqyW1" dmcf-ptype="general">가족돌봄은 병원, 학교 등 상시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 사례 관리에 나선다. 또 아픈 가족에 대해서는 돌봄서비스로 연계하거나 돌봄대상자에 대한 간병·간호 방법을 공유하는 등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자기돌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자기돌봄비를 신청한 가족돌봄청년 240명에게 연 200만원을 지급한다. </p>
          <p dmcf-pid="bEfhsEBWy5" dmcf-ptype="general">고립·은둔은 온라인, 방문 상담은 물론 고립도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 같은 청년들을 사회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한다. 가족지원 및 관계이해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통해 소속감 및 성취경험을 제공하고 청년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취·창업도 지원한다. </p>
          <p dmcf-pid="KL7EjLFOhZ" dmcf-ptype="general">시는 내년까지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한 뒤, 2026년부터는 신취약청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p>
          <p dmcf-pid="9ozDAo3IlX" dmcf-ptype="general">시 관계자는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코로나를 겪으면서 사회와 단절된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청년미래센터에서 고립된 청년들의 발굴하고, 심리교육 및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을 사회로 복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2gqwcg0CSH" dmcf-ptype="general">한편 현재 인천의 가족돌봄청년 4천300명, 고립은둔청년 5만3천여명에 이른다. </p>
          <p dmcf-pid="V2yM62CnhG" dmcf-ptype="general">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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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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