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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키 "'건사피장' 부담감? 팀 색깔 유지하면서 색다른 음악 보여주고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6: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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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yKlDjuS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키 옐, 휘서, 서이, 리이나(왼쪽부터). 사진 제공=GLG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poChosun/20240619165822489kwes.jpg" data-org-width="1200" dmcf-mid="BHm8qpc6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poChosun/20240619165822489kwe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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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키 옐, 휘서, 서이, 리이나(왼쪽부터). 사진 제공=GL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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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W9SwA7vO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하이키가 전작 '건사피장' 히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p>
          <p dmcf-pid="VY2vrczTEO" dmcf-ptype="general">하이키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 쇼케이스를 열고 "'건사피장' 부담감보다는 하이키다운 색깔 유지하려 한다"라며 "'뜨거워지자'도 '건사피장'처럼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라고 했다. </p>
          <p dmcf-pid="flzOAo3Iss" dmcf-ptype="general">하이키는 올해 초 발매한 '하이-키노트' 프로젝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왔다. 이번 신보 '러브 오어 헤이트'는 와일드한 감성부터 따뜻한 무드의 음악까지 다채로운 감성이 공존하는 앨범이다.</p>
          <p dmcf-pid="4SqIcg0CEm"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뜨거워지자'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와 함께 하이키의 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홍지상 작가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묵직하면서 그루비한 붐뱁 힙합 리듬에 거칠고 공격적인 그런지 록 사운드가 얹어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담고 있다. </p>
          <p dmcf-pid="8vBCkaphwr" dmcf-ptype="general">녹음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휘서는 "불량 콘셉트는 처음이었는데, 어떻게 해야 이 느낌을 살릴 수 있을지 고민을 했었다. 홍 작가님께서 좀 더 화를 내면서 녹음하라고 하셨다. 안에 있는 들끓는 마음과 폭주라는 것이 노래에 나왔으면 한다고 하셨다. 안무도 직관적이라, 표정도 연습도 많이 하고 연구도 많이 했다"고 돌이켰다. </p>
          <p dmcf-pid="6yKlDjuSsw" dmcf-ptype="general">희망찬 이야기를 노래하던 전작들과 달리,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일각에서는 '흑화한 하이키'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에 리이나는 "흑화해도 얘기해도 괜찮을 것 같다. 엄청나게 파격적이고 대반전했다는 얘기보다는, 하이키가 가진 스토리는 계속 이어나가는 것 같다"고 답했다. </p>
          <p dmcf-pid="PW9SwA7vm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이키 음악에 대해 "하이키 음악이 뭐냐고 얘기했을 때, 판타지나 상상할 수 있는 문제보다는 우리의 청춘을 얘기하는 것 같다. 청춘의 희망, 꿈을 얘기했다면, 이제는 청춘의 또 다른 모습인 확실해지고 조금 더 파격적인 이면의 모습을 다들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걸 하이키만의 스타일로 얘기해보고 싶다"고 첨언했다. </p>
          <p dmcf-pid="QY2vrczTmE" dmcf-ptype="general">또 서이는 "하이키다운 음악은 조금 더 공감할 수 있는 피부로 느끼는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가사들이 특징적이고, '건사피장'을 함께 해준 홍지상 작가님이 이번에도 함께 해주셨다. 작가님 곡이 하이키다운 음악을 만들어 주시는 것 같다. 밴드성 음악이 하이키스러운 것 같다"고 첨언했다. </p>
          <p dmcf-pid="xOpwgJ5rrk" dmcf-ptype="general">전작 '건사피장'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부담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휘서는 "큰 사랑을 받으니 부담감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시는데, 부담감보다는 하이키다운 색깔을 유지하면서 또 색다른 음악을 보여주려고 한다. '뜨거워지작'가 '건사피장'처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지만, 저희 음악 색깔을 보여주는데 집중하겠다"고 자랑했다. </p>
          <p dmcf-pid="y2jBFXnbsc" dmcf-ptype="general">하이키의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
          <p dmcf-pid="WVAb3ZLKsA"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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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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