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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0~5세 '무상교육' 추진…'사교육 제로' 지역 만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6:31: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저출생 반전 대책-정부 총력전<br>정부지원에도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 ‘月 13만원’<br>내년 5세 시작으로 3~4세 아동 교육비 지원 확대<br>다자녀 특별전형 운영…학·석·박 통합과정 신설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DseILFOjd">
          <p dmcf-pid="tcwxmJ5rNe"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정부가 0~5세 무상 보육·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 5세를 시작으로 임기 내 3~4세까지 교육비 지원 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Fs0lP3j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전 여름방학식이 열린 서울 마포구 공덕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담임 선생님에게 방학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Edaily/20240619162133922ymda.jpg" data-org-width="670" dmcf-mid="5NulzWe7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Edaily/20240619162133922ym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전 여름방학식이 열린 서울 마포구 공덕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담임 선생님에게 방학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ZFs0lP3gM" dmcf-ptype="general">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저출생 반전을 위한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19일 발표했다.
          </div>
          <p dmcf-pid="0YZD1Of5cx" dmcf-ptype="general">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돌봄 제도를 확대해 학부모들의 영유아 보육 부담을 덜겠다는 방안이 포함됐다. 0~5세 무상 보육·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 대표적이다. 먼저 5세 아동을 대상으로 내년도 교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임기 내 3~4세 아동까지 포괄하겠다는 게 목표다. 현재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평균 학부모 부담금은 각각 월 평균 8000원, 5만6000원 수준이다. 다만 사립유치원은 정부 지원(35만원)을 받아도 표준교육비에 지원금이 미치지 못해 학부모가 약 13만원을 부담 중이다. </p>
          <p dmcf-pid="pyHkZm2XcQ" dmcf-ptype="general">유치원·어린이집에서 교사 한명이 담당하는 영유아 숫자를 줄여 교육·돌봄의 질도 끌어올린다. 0세반 교사 대 영아 비율을 현행 1대 3에서 1대 2로, 3~5세반 비율을 1대 12에서 1대 8로 낮춘다. 교육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나이대별 교사 대 유아비율은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서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치원·어린이집 정규 교육 시간 외에 등원 전, 하원 후 아침·저녁 돌봄을 최대 4시간 제공한다.</p>
          <p dmcf-pid="Una2j6TNjP" dmcf-ptype="general">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를 전면 실시한다.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해 오전8시부터 저녁8시까지 초등학교에서 교육 ·예체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2학기 1학년, 내년 1·2학년, 내후년 전학년을 대상으로 무상 운영 대상을 확대한다.</p>
          <p dmcf-pid="uMJzn9Iio6" dmcf-ptype="general">가정의 사교육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내에서 ‘사교육 Zero모델’도 발굴한다. 사교육 없이도 양질의 교과 관련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하겠단 취지인데, 지역교육청·지방자치단체·대학이 지역 특색에 맞는 방과후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부산·대구·춘천·화천 등 19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빠르면 여름방학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오는 21일까지 사교육 제로모델을 운영할 지역을 신청받는다. 선정될 경우 지역당 평균 5억원 내외 지원금과 규제특례·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p>
          <p dmcf-pid="7CvgyczTa8"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다자녀가정 특별전형을 통해 대입 특례를 부여하고, 조기 사회진출을 도와 결혼·출산을 장려하고자 학·석·박사 통합과정을 신설하고수업 연한을 줄이는 방안도 추진한다.</p>
          <p dmcf-pid="zwOdCo3Ig4" dmcf-ptype="general">김윤정 (yoon95@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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