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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정숙 인도 방문 의혹’ 수사 본격화… 배현진 “진실의 시간 다가와” [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6: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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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jT3h6Fuy">
          <div dmcf-pid="UPIF9ZLKuT" dmcf-ptype="general">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해 19일 고발인을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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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gX9eqrRF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종배 서울시의원이 19일 검찰의 김정숙 여사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 관련 고발인 신분 조사를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egye/20240619154323971cvyz.jpg" data-org-width="600" dmcf-mid="zDSU4FNf7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egye/20240619154323971cvy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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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19일 검찰의 김정숙 여사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 관련 고발인 신분 조사를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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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JyzPpc6uS" dmcf-ptype="general">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조아라)는 이날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 시의원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타지마할을 여행할 목적으로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고 4억 원의 세금을 탕진한 심각한 국기문란 사건이자 명백히 국고손실, 횡령,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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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2DH7yRu7l" dmcf-ptype="general">이어 “문체부 내부 공문에 따르면 이미 10월 초에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주빈으로 하는 인도 방문이 확정돼 있었다. 일정 확정 후 인도 측에 김 여사 초청장을 달라 해서 받아낸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q4m5BGJq3h" dmcf-ptype="general">‘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논란은 김 여사가 2018년 11월 인도를 단독으로 방문한 직후부터 불거졌다. 김 여사는 당시 대통령 휘장이 붙은 전용기를 타고 혼자 인도를 방문했고, 일정 중 타지마할을 방문한 사진 등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p>
          <div dmcf-pid="By4NILFO3C" dmcf-ptype="general">
           이 의혹은 최근 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대통령 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표현하면서 정치권에서 재점화됐다. 국민의힘은 도종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도 방문에 김 여사가 특별수행원으로 끼면서 세금이 추가로 투입·낭비됐다고 했다. 반면 친문계 민주당 의원들은 “근거 없는 마타도어”라며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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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egye/20240619154324454jejx.jpg" data-org-width="647" dmcf-mid="34dmYEBW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egye/20240619154324454jej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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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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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aZ2dBme0O" dmcf-ptype="general">
            한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다시 한번 겨냥했다. 검찰이 김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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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TfaOnts7s" dmcf-ptype="general">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진실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오늘 김정숙 인도 방문 사건에 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고 했다.</p>
          <div dmcf-pid="2ZMDTA7vzm" dmcf-ptype="general">
           이어 배 의원은 “전부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 덕분”이라며 “2년 전부터 공개한 정부 부처 자료들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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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m7RAPyj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8년 11월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전 부인 김정숙 여사.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egye/20240619154324630qdbl.jpg" data-org-width="559" dmcf-mid="07xEvjuS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egye/20240619154324630qd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8년 11월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전 부인 김정숙 여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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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N5VJbsdFw"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선출한 대표자로서 국회의원의 세 가지 의무에 한 치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비 받은 선출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해 나랏돈 쌈짓돈처럼 탕진하는 자들을 발본색원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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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frZqYdzpD" dmcf-ptype="general">앞서 김 여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호화 기내식 의혹’을 제기한 배 의원을 고소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대신 입장문을 내고 이날 낸 입장문에서 “배 의원은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8hKnweXDzE" dmcf-ptype="general">김기환 기자 kkh@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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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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