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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환영식 이어 북러 정상회담…김정은 "러 무조건 지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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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0g0yczT35"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Uj3jM7Dx7Z" dmcf-ptype="general">오늘 새벽 평양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p>
          <p dmcf-pid="uA0ARzwMFX"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p>
          <p dmcf-pid="7cpceqrR3H" dmcf-ptype="general">이은정 기자,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일정 어디까지 진행됐나요? </p>
          <p dmcf-pid="zYxYmJ5r0G"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qGMGsi1m7Y" dmcf-ptype="general">네, 푸틴 대통령의 국빙방문 공식 환영식은 오늘 낮 12시를 넘겨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시작됐습니다. </p>
          <p dmcf-pid="BHRHOntsuW"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이 오늘 새벽 2시가 넘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공항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행단 없이 조촐하게 영접했었습니다.</p>
          <p dmcf-pid="byjuGDbY7y" dmcf-ptype="general">김일성 광장에는 의장대가 도열했고, 평양 주민들도 꽃을 들고 푸틴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p>
          <p dmcf-pid="KWA7HwKG0T" dmcf-ptype="general">주변 건물은 양국 국기와 두 정상의 초상화로 장식됐습니다.</p>
          <p dmcf-pid="9YczXr9Hpv"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을 보면, 환영식에는 최선희 외무상,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물론,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 등이 참석한 거로 확인됩니다.</p>
          <p dmcf-pid="2TNUYEBWpS" dmcf-ptype="general">환영식은 30여분 만에 마무리됐고, 곧바로 양국 대표단이 배석한 가운데 확대 정상회담이 시작됐습니다.</p>
          <p dmcf-pid="VyjuGDbYFl"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fWA7HwKGuh" dmcf-ptype="general">정상회담이 지금 진행 중인 건데, 어떤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건가요?</p>
          <p dmcf-pid="4zTMbHiBUC"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8qyRKXnbUI" dmcf-ptype="general">네, 말씀하신 대로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시작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6BWe9ZLKFO" dmcf-ptype="general">우선 북한 측 6명, 러시아 측 13명의 외교, 군사 분야 대표들이 동석한 가운데 확대 정상회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P1m23h6F0s"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러시아가 수십년간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적, 제국주의 정책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각을 세웠는데요.</p>
          <p dmcf-pid="QtsV0lP3Um" dmcf-ptype="general">이어 "우크라이나 정책을 포함해 러시아 정책에 대한 북한의 일관되고 확고한 지지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xFOfpSQ00r" dmcf-ptype="general">"장기적으로 양국 관계의 기초가 될 새로운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차기 정상회담은 모스크바에서 열리길 기대한다며 김 위원장을 러시아로 초청했습니다.</p>
          <p dmcf-pid="yCntSNUlFw" dmcf-ptype="general">김정은 위원장은 "러시아가 전략적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p>
          <p dmcf-pid="WhLFvjuSzD" dmcf-ptype="general">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대해선 "전적인 지지와 연대"를 표했고, 북한이 러시아의 정책을 "무조건 지지한다"며 무한 신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Ylo3TA7vpE" dmcf-ptype="general">두 정상은 조금 전 단독 정상회담을 시작했는데요.</p>
          <p dmcf-pid="Go9IN8vaFk"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러시아가 북한에 얼마나 많은 선물을 제공할지 회담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p>
          <p dmcf-pid="Hg2Cj6TNzc" dmcf-ptype="general">이은정 기자 (ask@yna.co.kr) </p>
          <p dmcf-pid="XaVhAPyjuA"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ZYczXr9HUj"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5GkqZm2XzN"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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