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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野 "與 협상안은 협잡…尹 1년간 거부권 안쓰면 검토 가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5:38: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법사·운영위원장 1년씩' 與 제안에 "거래 대상 될 수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A2M7Dxu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mcVRzwM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상임위 출석 요구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회법을 설명하며 여당의 상임위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2024.6.19 utzza@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yonhap/20240619153134703ljba.jpg" data-org-width="1200" dmcf-mid="KCdp9ZLK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yonhap/20240619153134703lj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상임위 출석 요구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회법을 설명하며 여당의 상임위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2024.6.19 utz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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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ZyoDRHEUn"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계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내놓은 원(院) 구성 협상안과 관련해 "협상안을 내놓으라고 했더니 협잡을 하자고 하면 되겠나"라며 거부의 뜻을 밝혔다.</p>
          <p dmcf-pid="f5WgweXD0i" dmcf-ptype="general">앞서 추 원내대표는 이날 22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년씩 순차적으로 맡는 안을 민주당에 제안했다. </p>
          <p dmcf-pid="4q0mTA7v7J"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원 구성을 불법으로 했다며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더니, 이제 1년씩 (법사·운영위를) 나눠서 하자는 것이 말이 되나"라며 "진정성을 찾아볼 길이 없다"고 비판했다. </p>
          <p dmcf-pid="8BpsyczTzd" dmcf-ptype="general">그는 "총선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야당 중심으로 잘 제어해 국정을 정상화하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법사위와 운영위는 필수"라며 "애초부터 거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6bUOWkqy3e" dmcf-ptype="general">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이 추 원내대표의 제안을 검토하려면 조건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1년간 국회를 통과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사용하지 말고 즉시 공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qHNuoVhL0b" dmcf-ptype="general">이어 "국민의힘이 국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서로 협의하되 의견이 모이지 않는 사안은 민주주의 원리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및 행정부의 부당한 입법권 침해에는 여당도 항의하고 맞서야 한다. (여당이 이를 수용한다면) 추 대표의 제안에 대해서도 긍정적 검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QTIRa4SgUM" dmcf-ptype="general">hysup@yna.co.kr</p>
          <p dmcf-pid="ydP57yRu3Q"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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