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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불매운동 환자는 진상일 가능성 높아” 댓글도…개원의들 “피해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4:04: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집단휴진 동네병원 행정처분 거의 없을 듯…불매운동 여파는 여전<br>“휴진율 30% 넘는 지자체 거의 없어”<br>휴진 동네의원 “집단휴진 무관” 해명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8pM6TN7z">
          <p dmcf-pid="B7Gr1HiBU7"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의협) 주도로 18일 집단휴진에 참여한 일부 동네병원에 대한 업무정지나 의사면허정지 등의 행정처분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집계한 휴진율이 낮아 진료 등에 큰 불편이 빚어지지 않아서다. 복지부는 지자체별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해당 병원의 휴진 여부 대한 채증을 거쳐 행정처분을 하라는 지침을 전달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XsFZLK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대병원에 이어 전국 병의원이 집단 휴진에 돌입한 지난 18일 서울의 한 동네의원에 이날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egye/20240619121122394igyn.jpg" data-org-width="680" dmcf-mid="7vCaTh6F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egye/20240619121122394ig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대병원에 이어 전국 병의원이 집단 휴진에 돌입한 지난 18일 서울의 한 동네의원에 이날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9thUFNf0U" dmcf-ptype="general">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각 지자체(시·군·구)장은 18일 휴진한 의료기관들로 인해 관내 진료 공백 등으로 환자 피해가 발생했다고 판단되면, 휴진 병원(진료 과목별 등)에 대해 15일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다.
          </div>
          <p dmcf-pid="9DJ9gi1mup" dmcf-ptype="general">그러나 전날 오후 4시 기준 정부가 집계한 휴진율은 14.9%로 낮았다. 광역 지자체별로 휴진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대전(22.9%)이었고, 세종(19.0%), 강원(18.8%), 경기(17.3%) 등의 순이었다. 전남은 6.4%로 가장 낮았고, 울산(8.3%), 광주(8.4%), 경남(8.5%) 등 4곳이 10% 미만이었다. </p>
          <p dmcf-pid="2mLfjo3I30" dmcf-ptype="general">서울시의 경우 전체 휴진율이 16.6%고 25개 자치구 모두 휴진율 30% 미만이었다. 다만 몇몇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휴진율이 30%를 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VZIgvC8t73" dmcf-ptype="general">복지부 관계자는 “휴진율 30%를 넘는 지역이 거의 없었고, 이로 인한 특별한 피해 상황도 보고되지 않았다”며 “지자체별로 상황이 다르겠지만 처분을 받는 병원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fzHmtXnbzF" dmcf-ptype="general">의협은 전날 집계된 휴진율이 50% 정도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가 의료계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하겠다고 예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hjQDA7v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egye/20240619121122595byyc.jpg" data-org-width="680" dmcf-mid="zymnhsVZ0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egye/20240619121122595byyc.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8yDdOwKG31" dmcf-ptype="general">
            그러나 휴진 동네의원에 대한 불매운동 후폭풍은 이어지고 있다. 
          </div>
          <p dmcf-pid="6YriCm2X05" dmcf-ptype="general">일부 온라인 카페 등에서는 18일 휴진한 병원들의 명단이 계속 공유되고 있었다. 한 블로그에서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세종 등 일부 지역의 휴진 병원을 정리한 목록도 업데이트되고 있다. 이에 한 병원은 온라인 카페에 “18일 휴진은 병원 내부 수리와 원장님의 건강검진 때문이며, 집단휴진과는 관련이 없다”는 해명글과 함께 실제 내부 수리를 하는 사진과 건강검진 사진 등의 ‘인증’을 올렸지만, 여론은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p>
          <p dmcf-pid="PL40x8vapZ" dmcf-ptype="general">반면 의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개원의들이 전날 휴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다는 글들도 속속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개원의는 “전날 쉬었더니 환자가 더 많아진 것 같다”고 썼다. 이에 “진료를 잘하면 환자들이 오게 돼 있다”, “불매운동한다는 환자는 진상일 가능성이 높아서 차라리 안 오는 게 낫다”는 댓글도 달리고 있다.</p>
          <p dmcf-pid="QqXsFZLKUX" dmcf-ptype="general">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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