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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제작비 늘고 광고수익 줄고…위기의 방송사, 매출 성장세 10년만에 꺾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3: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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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pKMILFO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X7L2Cn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매체별 방송사업매출 현황.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dt/20240619135648449fwbu.jpg" data-org-width="540" dmcf-mid="PDIH83j4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dt/20240619135648449fwb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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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별 방송사업매출 현황. 과기정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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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6Jk1Of5Wh" dmcf-ptype="general">지난해 방송 사업매출이 10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특히 지상파는 전년 대비 10.2%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홈쇼핑PP와 일반PP, CP 모두 줄었다. 인터넷TV(IPTV)만 유일하게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선방했다. </p>
          <p dmcf-pid="WPiEtI41vC" dmcf-ptype="general">19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유료방송, PP 등 361개 방송사업자의 '2023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p>
          <p dmcf-pid="Yb6LyczTWI" dmcf-ptype="general">지난해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전년 대비 4.7% 감소한 18조9734억원으로 집계됐다. 10년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사업자 군별로는 IPTV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특히 지상파는 같은 기간 가장 큰 폭인 4242억원 감소한 3조7309억원, PP는 5181억원 감소한 7조1087억원, 위성은 138억원 감소한 4920억원, CP는 250억원 감소한 8980억원, SO는 702억원 감소한 1조7335억원으로 집계됐다. IPTV만 유일하게 선방해 같은 기간 1127억원 증가한 5조72억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GKPoWkqyTO" dmcf-ptype="general">방송사업매출 점유율은 2022년 대비 홈쇼핑PP(18.6%→18.4%) 및 지상파(20.9%→19.7%), 일반PP(19.7%→19.1%)는 감소했다. IPTV(24.6%→26.4%)는 증가, SO는 9.1%에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H9QgYEBWSs" dmcf-ptype="general">지난해 방송광고매출은 전년 대비 5847억원(19%) 감소한 2조49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년간의 방송광고매출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프로그램 판매매출은 2022년도까지 증가 추세였지만, 지난해에는 520억원(2.5%) 감소해 2조45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체별 광고시장에서 지상파의 점유율은 37.1%로 2014년 57.4%에 비해 크게 줄었고, PP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37.1%에서 54.4%로 늘었다. </p>
          <p dmcf-pid="XH02cQWAvm" dmcf-ptype="general">방송사업자 주요 수익원별 매출액 집계 결과, 수신료, 재송신매출, 프로그램제공매출, 홈쇼핑송출수수료는 증가한 반면, 광고, 협찬, 프로그램판매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상파, PP 등 콘텐츠 제작주체가 프로그램 단위로 판매(VOD, OTT사업자 등에 제공)하는 매출 규모는 2022년에는 증가한 반면, 지난해에는 520억원(2.5%) 감소해 2조457억원으로 집계됐다. </p>
          <p dmcf-pid="ZXpVkxYcyr" dmcf-ptype="general">지난해 홈쇼핑PP의 방송사업매출은 전년 대비 2180억원(5.9%) 감소한 3조4933억원이다. TV홈쇼핑의 방송사업매출은 1708억원(5.9%) 감소한 2조7290억원이다. 데이터홈쇼핑의 방송사업매출은 472억원(5.8%) 감소한 7643억원이다. </p>
          <p dmcf-pid="5iACzWe7Ww" dmcf-ptype="general">홈쇼핑PP가 유료방송사업자에 지출한 송출수수료는 460억원(1.9%) 증가한 2조 4561억원이다. 이 중 IPTV가 받은 송출수수료는 같은 기간 4.1% 늘었지만, SO가 받은 송출수수료는 3.2%, 위성사업자가 받은 송출수수료는 1.3% 줄었다. </p>
          <p dmcf-pid="1nchqYdzCD" dmcf-ptype="general">반면, 지난해 프로그램제작비는 전년 대비 390억원(0.7%) 증가했다. 이같은 비용 증가로 인해 전체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8177억원(21.4%) 감소한 3조5억원으로 집계됐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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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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