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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세훈 "韓 절체절명 위기…저출생 해결 골든타임 안 놓칠 것"[ESF2024]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2:44: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세훈 서울시장, 이데일리 전략포럼 축사<br>"합계출산율 매년 최저점…국가 소멸 걱정해야"<br>"예비양육자 포괄하는 '탄생응원 프로젝트' 추진"<br>"이민사회·고령화 대응…종합적 정책 갖출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xpXWe7ai">
          <div dmcf-pid="BDj4qUkPAJ"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벼랑 끝까지 몰린 저출생 문제 해결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XyjJMGk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인구위기…새로운 상상력,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열린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Edaily/20240619104234665ktde.jpg" data-org-width="670" dmcf-mid="zL2XSI41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Edaily/20240619104234665ktd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인구위기…새로운 상상력,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열린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Wsd82Cnke" dmcf-ptype="general">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인구위기…새로운 상상력,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열린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매년 최저점을 갱신하며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표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div>
          <p dmcf-pid="9vwMVbsdAR" dmcf-ptype="general">오 시장은 “2022년부터 양육자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4대 부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올해부터는 양육자는 물론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 등 예비양육자까지 포괄해 출산, 육아, 돌봄뿐 아니라 주거나 일·가정 균형 등 근본적 문제까지 지원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p>
          <p dmcf-pid="2UHEoJ5rjM"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지난달에는 신혼부부가 아이 낳을 결심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자녀 수에 따라 주거 기간을 10년에서 20년으로 늘리고 시세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집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확대 방안도 발표했다”며 “앞으로 큰 효자 노릇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dmcf-pid="VGIiPflojx" dmcf-ptype="general">오 시장은 또 “인구 위기 해결의 또 하나의 변곡점이 될 이민사회 또한 사회적 공감대 하에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오는 2050년이 되면 서울 인구가 800만명 수준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 만큼 서울시 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fBtsAg0Cj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서울시는 이런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서울 외국인 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고, 7월부터는 외국인 정착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조직인 ‘글로벌 도시정책관’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4Wsd82CnaP" dmcf-ptype="general">오 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세대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외부 인력을 적극 유치하는 등 인구 감소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동시에 축소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종합적 제반 정책을 선제적으로 갖춰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82phDA7vo6" dmcf-ptype="general">공지유 (noticed@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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