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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분양 많은 대구서도 분양권 신고가… “공사비 오르면서 기분양 단지 관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08:3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방 광역시 분양권, 거래 늘고 가격도 올라<br>“서울·수도권 분양권 시장 살아나자 같이 관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4411A7vUO">
          <p dmcf-pid="0MMUUr9Hps" dmcf-ptype="general">공사비가 상승하면서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대구 등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도 분양권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서울을 필두로 분양권 시장이 달아오르는 데 따른 현상이란 분석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BWWnts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구 도심 전경.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chosunbiz/20240619060034188yzkq.jpg" data-org-width="5000" dmcf-mid="Fij44We7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chosunbiz/20240619060034188yz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구 도심 전경.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U99HHg0Cur" dmcf-ptype="general">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입주가 예정된 대구 달서구 감삼동 ‘힐스테이트감삼센트럴’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지난달 28일 6억7775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p>
          <p dmcf-pid="ulloouEQuw" dmcf-ptype="general">거래 건수도 크게 늘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22건 거래됐다. 전년 같은 기간에 4건밖에 팔리지 않은 것에 비하면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p>
          <p dmcf-pid="7YYccKOJFD" dmcf-ptype="general">북구 침산동에 있는 ‘더샵 프리미엘’ 전용면적 84㎡ 분양권도 이달 7일 6억485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올해 1월만 해도 3억9530만원에 거래됐는데, 5개월 만에 2억5320만원이 뛰었다.</p>
          <p dmcf-pid="zJJqqI41zE" dmcf-ptype="general">부산에서도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지난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p>
          <p dmcf-pid="qLLKKlP3zk"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정부가 지난해 4월 분양권 규제를 완화한 상황에서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올라 청약을 노리던 수요자들도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찾고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민간 아파트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 4월 약 568만원(3.3㎡당 1875만원)으로 1년 전(약 484만원)보다 17.3% 상승했다.</p>
          <p dmcf-pid="BYYccKOJzc" dmcf-ptype="general">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서울·수도권 분양권 시장이 살아나면서 지방 광역시의 분양권 역시 관심을 받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전매 제한 등 규제가 풀려 단기 투자를 노리는 수요로 보이지만, 출구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bEEQQXnb0A"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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