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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후쿠시마 제1원전 6호기…정전소동 10시간 만에 냉각 재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22: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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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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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YL5UI41q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지 내의 방사성 오염수 저장 탱크 /AFPBBNews=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moneytoday/20240618214557402uksf.jpg" data-org-width="640" dmcf-mid="4ORW1DbY2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moneytoday/20240618214557402uk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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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지 내의 방사성 오염수 저장 탱크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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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zO9P1g2fm" dmcf-ptype="general">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6호기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가 10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이에 따라 사용후 핵연료 냉각도 재개됐다.</p>
          <p dmcf-pid="QR1nAVhLBr" dmcf-ptype="general">후쿠시마츄오테레비에 따르면 원전 운영사 도쿄전력은 "냉각 펌프 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 확인을 했다. 저녁 6시 19분쯤부터 6호기 내 냉각작업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p>
          <p dmcf-pid="xVTPJuEQ9w" dmcf-ptype="general">앞서 일본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3분쯤 6호기 건물이 정전되면서 사용후 핵연료에 냉각수를 보내는 펌프가 멈췄다. 6호기에는 사용후 연료가 약 1400개, 신연료가 200여개 보관돼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p>
          <p dmcf-pid="yfyQi7DxbD" dmcf-ptype="general">사고 직후 도쿄 전력 측은 "연료가 충분히 냉각된 상태였기 때문에 안전상 큰 문제는 없다"며 "방사능 누설도 없었다"고 발표했다. 냉각 장치가 멈추기 전의 수온은 약 22도였고, 수온의 상승 속도는 시간당 0.1~0.2도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도쿄 전력은 "안전 확인을 마치면 비상용 전원으로 펌프를 재가동시켜 냉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WpwqfHiB9E" dmcf-ptype="general">한편 6호기의 전원설비는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정전 사고 당시 화재경보기가 작동했고 소방대원들도 출동했다. 일부 직원들은 지하 1층에서 연기가 나는 걸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전력은 화재가 발생한 건 아니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p>
          <p dmcf-pid="Y9S8epc62k" dmcf-ptype="general">김하늬 기자 honey@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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