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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빌리 소속사, 츠키 향한 도 넘은 악플 대응 나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20: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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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eQeqSQ0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빌리 츠키. (사진=IS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ilgansports/20240618204743274zkyg.jpg" data-org-width="800" dmcf-mid="K4bV1DbYg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ilgansports/20240618204743274zky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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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츠키. (사진=IS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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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룹 빌리 츠키를 향한 도 넘은 악성 메시지에 소속사가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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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7일 빌리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해 3월 온라인 에티켓 관련 공지를 안내한 바 있으나, 최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 에티켓 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안내드린다”면서 “입에 담기에도 어려운 언행이 지속됨에 따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해당 회원에 대한 신고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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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소속사는 “공지가 올라간 시점부터 신고된 회원의 버블 답장은 아티스트에게 더 이상 보여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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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소속사는 “해당 내용 관련해 온, 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추가적인 발언이 상세 확인될 경우 추후 모든 팬 이벤트에서 영구 제외 조치 예정임을 안내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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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소속사가 공개한 츠키의 악플에는 ‘일본으로 가서 영영 오지 마라’ ‘일본으로 돌아가 얼굴 보기도 싫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ㄹㅈㄷ네 진짜’ 등 과격한 표현이 다수 담겨 있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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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를 통해 빌리 츠키의 버블 메시지 일부가 공개됐는데 메시지 속 한 팬은 츠키에게 ‘행사를 가면 모르는 사람보다 빌리브(팬덤명)를 찾아보고 인사해라. 어제 괜찮은지 안 물어봐서 죽었다’고 작성했다. 그러자 츠키는 ‘왜 말을 그렇게 하냐. 죽지 마라. 내가 표현 못 할 수도 있지만 고마운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으니 서운해하지 말아라’며 사과했다.
           <br>
           <br>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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