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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정조준' 국회 운영위 첫 회의‥여당 "국회의장 선출도 무효"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2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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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adavr9HMe"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6OkOFWe7JR"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DaDXlP3RM" dmcf-ptype="general">오늘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에 대한 검증 공방으로 뜨거웠습니다.</p>
          <p dmcf-pid="QJPJOA7vLx" dmcf-ptype="general">국회에서 대통령실을 소관하는 운영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부터 동해 석유가스전 깜짝 발표까지 최근 논란이 되는 사항에 대해 전방위 검증을 예고한 건데요.</p>
          <p dmcf-pid="xLMLhEBWnQ" dmcf-ptype="general">이에 여당은 아예 상임위원장은 물론 국회의장 선출까지 전부 무효라고 맞서며, 대통령 부부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는 분위기입니다.</p>
          <p dmcf-pid="yNJNTm2XLP"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입니다.</p>
          <p dmcf-pid="WDaDXlP3M6"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wNwZSQ0R8" dmcf-ptype="general">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일주일 만에 야권 주도로 처음 열린 국회운영위원회.</p>
          <p dmcf-pid="G9u9oxYci4"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집중 공세로 포문을 열었습니다.</p>
          <p dmcf-pid="HfqfNeXDdf"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대통령실이 기록물이라고 주장하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자며 현장 조사를 제안했습니다.</p>
          <p dmcf-pid="XjijysVZRV" dmcf-ptype="general">신 의원은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받았다는 화장품과 양주 등 다른 선물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Zrjr5vxpd2" dmcf-ptype="general">[신장식/조국혁신당 의원] "개봉 및 사용 여부, 보관 상태 다 확인해야 됩니다. 한꺼번에 보관됐는지 (보관 시점의) 시차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되고요."</p>
          <p dmcf-pid="5d6dsjuSL9" dmcf-ptype="general">대통령의 발표 이후 논란이 커졌던 동해 유전 개발에 대한 검증도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14B4jdZwJK" dmcf-ptype="general">시추도 하지 않은 사업을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면서 예산 투입의 근거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t8b8AJ5reb" dmcf-ptype="general">[추미애/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에게 어떤 근거로 그런 나라의 예산을 그런 데에 투입하는 것인지 정정당당하게 밝혀야 될 것입니다."</p>
          <p dmcf-pid="FtYt8qrReB" dmcf-ptype="general">운영위는 윤 대통령 부부의 모든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에게 사흘 뒤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3gegSwKGJq" dmcf-ptype="general">반면 여당은 상임위장 선출은 물론, 국회의장 선출도 무효라며 맞섰습니다.</p>
          <p dmcf-pid="0SmSuZLKJz"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의원 108명 전원의 이름을 올려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습니다.</p>
          <p dmcf-pid="pIYt8qrRd7" dmcf-ptype="general">야권이 국회의장과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단독 선출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상임위원회를 임의로 배정한 과정을 모두 문제 삼았습니다. </p>
          <p dmcf-pid="UmTZVuEQLu" dmcf-ptype="general">[주진우/국민의힘 의원] "표결권과 참여권을 침해한 것임과 동시에, 우리 지난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을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들의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정면으로 침해한 것입니다."</p>
          <p dmcf-pid="uZu9oxYcdU" dmcf-ptype="general">여야는 아직 위원장이 선출되지 않은 7개 상임위원회를 두고 협상을 이어갔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7572gMGkdp"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목요일에는 남은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고 못박은 만큼, 원 구성을 둔 양당의 힘겨루기는 마지막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zlX0QKOJi0" dmcf-ptype="general">MBC뉴스 정상빈입니다.</p>
          <p dmcf-pid="q0K6ci1mJ3"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박주일·이지호 / 영상편집 : 우성호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BCGF6BmeiF"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b7fMwg0Ci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박주일 이지호 / 영상편집 : 우성호</p>
          <p dmcf-pid="KXUKLQWAi1"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jsb@mbc.co.kr)</p>
          <p dmcf-pid="9z4RraphL5"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9129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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