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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 책 읽을 공간 있는 것 아시는지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20:01: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파도소리 도서관’ 개관해 운영<br>책 1000여 권 비치… 이용객에게 독서 및 휴식 장소 제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Linci1myG">
          <p dmcf-pid="0Q6Pi6TNlY" dmcf-ptype="general">경남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 책을 읽고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p>
          <p dmcf-pid="pxPQnPyjWW" dmcf-ptype="general">18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현지에서 ‘해양안전문화 쉼터-파도소리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단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책을 읽고, 쉴 수도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 같은 이름을 붙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QxLQWA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안전문화 쉼터-파도소리 도서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kookje/20240618193247209sbwd.jpg" data-org-width="600" dmcf-mid="FP48d4Sg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kookje/20240618193247209sb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8일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안전문화 쉼터-파도소리 도서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U0pK0A8vT" dmcf-ptype="general"><br>이번에 문을 연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파도소리 도서관에는 공단에서 마련한 도서뿐 아니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이 기증한 책들도 있다. 수량은 1000여 권에 이른다. 또 같이 설치된 영상시설을 통해 여객선 교통정보 및 통영시 관광 정보 등도 알 수 있다. </p>
          <p dmcf-pid="7upU9pc6Cv" dmcf-ptype="general">현재 공단은 여객선이나 여객선터미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군산~어청도 항로의 ‘어청카훼리호’, 진도~서거차 항로의 ‘한림페리11호’, 녹동~거문도 항로 ‘평화페리11호’, 모슬포항 여객선터미널 등 4곳에 도서관이 들어섰다. 이용객은 약 100만 명에 이른다. </p>
          <p dmcf-pid="z7Uu2UkPWS" dmcf-ptype="general">파도소리 도서관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공단이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소형 여객선은 편의시설이 열악한 편인데 이런 도서관이 더 많은 곳에 설치되면 좋겠다”, “더 많은 도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응답이 나왔다.</p>
          <p dmcf-pid="qEckIczTTl" dmcf-ptype="general">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현재 지자체와 유관 기관 등으로부터 도서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소외 도서 항로 여객선을 중심으로 파도소리 도서관 설치를 더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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