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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큰 혼란은 없었지만...전국 병원 환자들 '살얼음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9:03: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교수 30% 휴진…"혼란 없어"<br>경북대·부산대 등도 우려했던 대란 없어<br>전남대 등은 휴진율 높아…'동네 병원'도 휴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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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HcwmNUlJV"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9obV4zwML2" dmcf-ptype="general">비수도권 병원에서도 일부 교수들이 집단행동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p>
          <p dmcf-pid="29YZ1TMUe9" dmcf-ptype="general">큰 혼란은 없었지만, 환자와 가족들은 사태가 더 길어질까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p>
          <p dmcf-pid="VOenoxYcJK" dmcf-ptype="general">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fXNkDo3Iib"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4Yojci1mMB" dmcf-ptype="general">평소라면 한창 붐빌 시각인데, 진료실 복도가 텅 비었습니다. </p>
          <p dmcf-pid="8qCvysVZnq" dmcf-ptype="general">500병상 규모의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입니다. </p>
          <p dmcf-pid="65ADraphnz" dmcf-ptype="general">의료계 집단 휴진에 따라 강원지역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휴진 계획을 밝힌 곳입니다. </p>
          <p dmcf-pid="PHacELFOJ7" dmcf-ptype="general">다만 진료 일정을 미리 조정했고, 70％로 예상됐던 휴진 교수 비율도 실제로는 30％ 정도라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p>
          <p dmcf-pid="Q4YZ1TMUMu" dmcf-ptype="general">경북대와 부산대 등 전국 다른 대학병원도 비슷한 상황. </p>
          <p dmcf-pid="xushSwKGiU" dmcf-ptype="general">혹시나 진료가 미뤄질까, 가슴 졸이며 병원을 찾은 환자와 가족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p>
          <p dmcf-pid="ym6MefloRp" dmcf-ptype="general">[항암 치료 환자 가족 : 뉴스를 보고 걱정을 했어요. (항암 치료가) 연기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막상 와보니까…. (별로 그런 건 없어요. 예전과 차이가 없네요.)] </p>
          <p dmcf-pid="WUmClDbYi0" dmcf-ptype="general">하지만 당장 생명이 달린 환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p>
          <p dmcf-pid="Yr8xRVhLe3" dmcf-ptype="general">교수 휴진율이 30%에 이르는 전남대 등 휴진 참여 비율이 높은 대학병원도 있는 데다, </p>
          <p dmcf-pid="GblyYI41JF" dmcf-ptype="general">의·정 갈등 여파가 개원의 등 '동네 병원'까지 번지다 보니 어떤 식으로든 피해를 볼까 걱정합니다. </p>
          <p dmcf-pid="HblyYI41nt" dmcf-ptype="general">[신순애 / 경남 진주시 : 암 환자다 보니 많이 불안하죠. 오늘 또 뉴스를 보니까 일반 병원에도…. 그러니까 더 신경이 많이 쓰이는 거죠.] </p>
          <p dmcf-pid="XAKf8qrRd1" dmcf-ptype="general">[전남대병원 환자 : 정부에서 서로 타협을 해서 서로서로 병원 입장도 양보하고, 저쪽도 (양보)해서 국민을 위해서 서로 타협적으로 하면 좋을 건데…] </p>
          <p dmcf-pid="Zo7b9pc6J5" dmcf-ptype="general">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는 의·정 갈등이 넉 달째에 접어들면서, 살얼음판 위에 선 환자들의 불안감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5QZF0GJqeZ" dmcf-ptype="general">YTN 김근우입니다. </p>
          <p dmcf-pid="10wOCkqydX"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김경록 전재영 성도현 전대웅 </p>
          <p dmcf-pid="t7Olvr9HnH" dmcf-ptype="general">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p>
          <p dmcf-pid="FFEmOA7vMG"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39vYHh6FeY"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0tkrsjuSMW"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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