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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울경 일주일 빠른 폭염특보… 부산시, 취약층 주거현장 점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8:58: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어제 최고 기온 32~36도<br>이준승 부시장, 쪽방 방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aVchEBWW2">
          <p dmcf-pid="VA8Dvr9Hv9" dmcf-ptype="general">올해 폭염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일찍 시작돼 폭염 취약계층의 힘겨운 여름 나기(국제신문 지난 13일 자 2면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시가 온열질환 가능성이 큰 취약계층의 주거지와 쉼터 등에서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c6wTm2X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숙인에게 생수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국제신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kookje/20240618174520971obck.jpg" data-org-width="600" dmcf-mid="9GMOGC8t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kookje/20240618174520971ob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숙인에게 생수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국제신문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4kPrysVZhb" dmcf-ptype="general"><br>시는 18일 이준승 행정부시장이 관내 쪽방 거주지와 상담소, 무더위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피해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부산진구 쪽방 상담소와 쪽방 거주지 등을 둘러보며 폭염 관련 추가 지원 사항을 살핀 뒤,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되는 남구의 한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황 등을 체크했다.</p>
          <p dmcf-pid="8HE1BFNfWB" dmcf-ptype="general">시는 이달부터 4개월간 노숙인, 쪽방 주민,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폭염 피해 대책을 실시한다. 먼저 지자체 경찰 소방 노숙인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노숙인 공동대응반’ 등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 노숙인을 위해 응급 잠자리, 인근 여관과 연계한 응급구호방을 운영한다. 고시원 월세와 교통비 등 임시 주거비를 3개월간 지원하고, 미등록 경로당을 포함한 2605곳의 경로당에는 7~8월간 월 17만5000원의 냉방비도 준다.</p>
          <p dmcf-pid="6XDtb3j4Cq" dmcf-ptype="general">이날 부산 경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이날 부산 울산 경남의 최고기온은 32~36도로 나타났고, 19일도 29~36도로 무더위가 이어진다. 20일 부산 울산 경남에 5~10㎜의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다만 최고기온은 25~30도를 보이면서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비슷하게 유지될 수도 있다.</p>
          <p dmcf-pid="PZwFK0A8hz" dmcf-ptype="general">이준승 부시장은 “더위가 더욱 가혹하게 느껴질 취약계층과 어르신이 이번 여름을 잘 이겨내실 수 있게 경찰 소방 민간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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