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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끌족 부활 조짐…귀한 몸 된 '9억 이하 아파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7: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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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s6kraphE0"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신동호 기자]<br>&lt;앵커&gt;</p>
          <p dmcf-pid="pOPEmNUlm3" dmcf-ptype="general">주택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자 대출을 끌여다 집을 사는 이른바 '영끌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p>
          <p dmcf-pid="UIQDsjuSrF" dmcf-ptype="general">특히 신생아 특례대출이 가능한 9억원 이하 아파트들의 몸값이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p>
          <p dmcf-pid="utcG5vxpDt" dmcf-ptype="general">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7FkH1TMUm1" dmcf-ptype="general">&lt;기자&gt;</p>
          <p dmcf-pid="z3EXtyRur5" dmcf-ptype="general">올해 초 8억9천만원에 거래됐던 동대문구 장안래미안 2차 81㎡ 는 최근 9억5천만원에 팔렸습니다.</p>
          <p dmcf-pid="qIQDsjuSOZ" dmcf-ptype="general">길음 래미안1차 84㎡와 성북 꿈의숲아이파크59㎡도 연초 8억원대 후반이었지만 최근 각각 10억원과 9억원 넘게 거래됐습니다.</p>
          <p dmcf-pid="BCxwOA7vOX" dmcf-ptype="general">[윤지해 / 부동산R114 수석연구위원 : 점점 9억원 이하 물건들이 축소되는데 공사비 갈등으로 신축 아파트 비용이 늘어 구축 가격에 대한 인플레 영향이 있습니다. 전월세도 1년 가까이 오르면서 갈아타기 이슈로 영향을 받고...]</p>
          <p dmcf-pid="bhMrIczTDH" dmcf-ptype="general">주택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영끌족들이 9억원대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겁니다.</p>
          <p dmcf-pid="KzO3uZLKwG" dmcf-ptype="general">실제로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보름사이 2조원 넘게 늘어났습니다.</p>
          <p dmcf-pid="9qI075o9mY" dmcf-ptype="general">연초부터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도 9억원 이하 아파트 매수심리를 자극했습니다.</p>
          <p dmcf-pid="2BCpz1g2rW" dmcf-ptype="general">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9억원 아파트의 몸값도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p>
          <p dmcf-pid="V1AYZSQ0ry" dmcf-ptype="general">특히 하반기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에 대한 신청 기준 완화로 매매 수요가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도 있습니다.</p>
          <p dmcf-pid="ftcG5vxpwT" dmcf-ptype="general">때문에 서울에서 9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이 큰 강북 지역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4FkH1TMUsv" dmcf-ptype="general">교육 선호도가 높은 노원구를 비롯해 직장인 수요가 많은 서대문구와 성북구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p>
          <p dmcf-pid="89S7b3j4OS"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br>신동호 기자 dhshin@wowtv.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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