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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PS 전승 문민종, 10년 만의 3지명 MVP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6:56: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8/165337487_0618-kb1.jpg" alt=""><p>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MVP 문민종 8단. 정규시즌에서 4승6패에 그쳤으나 포스트시즌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소속팀 울산고려아연이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는 데 수훈을 세웠다.</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시상식<br>랴오위안허, 용병으로는 첫 신인상 
수상</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포스트시즌에서 폭발한 문민종 8단(21)이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차지했다. <br><br>울산고려아연의 3지명 문민종 8단은 정규시즌에서 4승6패에 그쳤으나 
포스트시즌에서 5전 전승으로 맹활약하며 소속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8/165337486_0618-kb2.jpg" alt=""><p>한국기원 손현덕 이사가 MVP 문민종 8단에게 시상하고 있다.</p></td></tr></tbody></table><br>문민종 8단은 기자단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50%씩 
반영한 합산 득표율에서 49.59%로 팀 동료인 4지명 한상조 6단(정규시즌 9승3패, 포스트시즌 2승4패)을 26%P 차로 제치고 개인 최고상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팀에서는 박정환ㆍ박영훈 9단이 후보에 올랐다.<br><br>3지명 MVP는 2013시즌의 김정현 이후 10년 만이다. 
문민종 8단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MVP는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선수 중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산한 승률이 
60%(최소 대국수 10국)가 넘는 선수를 후보로 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8/165337486_0618-kb3.jpg" alt=""><p> 우승팀 울산고려아연. 창단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p></td></tr></tbody></table><br><b><font color="#003300">-울산고려아연, 창단 2년 만에 
정상<br>-신진서ㆍ변상일, 공동 다승상 수상</font></b><br><br>승률 30% 이상과 6판 이상의 대국을 충족한 1년차 선수 중에서 
선정한 신인상은 용병 3명이 후보에 올라 6전 전승을 거둔 울산고려아연의 랴오위안허 9단이 기자단 100%, 합산 91%의 압도적 득표율로 
주인공이 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8/165337600_0618-kb4.jpg" alt=""><p> 7번째 다승상을 차지한 신진서 9단(오른쪽). 공동 수상자인 변상일 9단은 중국갑조리그 출전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p></td></tr></tbody></table><br>정규시즌 성적으로 수여하는 다승상은 신진서 9단(12승1패)과 변상일 9단(12승7패)이 공동 수상했다. 신진서 
9단은 3년 연속이면서 통산 7번째, 변상일 9단은 개인 첫 다승왕이다.<br><br>이어진 팀 시상에서는 창단 2년 만에 우승을 이룬 
울산고려아연이 챔피언 트로피와 함께 2억5000만원을 받았다. 2위 원익에는 1억원, 3위 한국물가정보에는 6000만원, 4위 수려한합천에는 
3000만원이 돌아갔다. 이날 단체상은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시상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8/165337620_0618-kb5.jpg" alt=""><p>이번 시즌에는 대학생 스포터스와도 함께했다.</p></td></tr></tbody></table><br>시상식은 수상자와 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기원의 한상열 
부총재, 손현덕ㆍ김영탁 이사, 양재호 사무총장과 최훈 원익그룹 부사장, 박성웅 고려아연 본부장, 한종진 한국프로기사협회장, 대학생 서포터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즌을 돌아다보는 영상을 시작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시상, 축하영상,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br><br>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5개월간의 열전을 벌였다. 리그 최초로 외국 선수에게 문호를 
개방한 시즌으로도 기록됐다.<br>
</div><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8/165338230_0618-kbp.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8/165337628_0618-kb6.jpg" alt=""><p> 랴오위안허 9단의 신인상을 대리 수상한 박승화 감독(오른쪽)은 "랴오위안허 선수가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고 팀원과의 화합도 좋았다. 참가해 주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td></tr></tbody></table><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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